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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리랑TV < Foreign Correspondents 272회 >

방 송 : 1월 13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주 제 : [D-3주, 내우외환 베이징올림픽]

M C : 김한울 / 앵커

출연자 : 토마스 마레스카(Thomas Maresca) / UPI

니콜라스 로카(Nicolas Rocca) / RFI

김다미(Kim Dami) / 아리랑 TV

화상인터뷰 : 소피 리처드슨(Sophie Richardson) Human Rights Watch / China Director



베이징 올림픽 앞두고 미국의 ‘외교적 보이콧’이 ‘경제’로 확대되는 이유는?

“표면적으로는 인권 문제지만, 미국 중심 세계 질서 회복하려는 의도”

“바이든 정부, 미중 경쟁을 ‘민주주의 VS 권위주의’ 프레임에 녹여내”



"미중 사이에서 각국 치밀한 ‘전략적 줄타기’ 해야”

“인권 문제 주목해야 하지만 중국과의 협력과 대화도 필요해”



외신기자들과 함께 국내외의 다양한 이슈들을 살펴보는 아리랑TV의 뉴스 토론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에서는 토마스 마레스카(Thomas Maresca) UPI 기자, 니콜라스 로카(Nicolas Rocca) RFI 기자, 김다미(Kim Dami) 아리랑 TV 기자가 출연해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미중 갈등이 경제 분야까지 확대된 원인을 짚어보고 각국의 대처법을 논의했다. 또한 국제인권단체인 Human Rights Watch의 China Director인 소피 리처드슨(Sophie Richardson)을 화상으로 연결해 중국이 신장 지역 문제로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는 이유를 들어봤다.



먼저 토마스 기자는 미국이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신장 지역 생산품 수입을 금지한 소식을 들며 “최근까지 미국과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중국 신장 문제에 대한 규탄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화상으로 연결한 소피 China Director는 “휴먼 라이츠 워치(HRW)에선 2017년부터 신장 지역 자료를 분석해 왔는데, 우리는 중국이 소수민족을 대상으로 반인륜적인 범죄를 저지르고 있단 결론을 내렸다”며 근거를 제시했다.



이어 토마스 기자가 “지금 시점에 기업이 베이징 올림픽에 참여하는 등 중국에 진출하게 되면 도덕적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는데, 반면 김다미 기자는 “기업은 인권 문제 등 글로벌 현안에 관심을 가져야 하지만, 스포츠 경기와 정치는 무관해야 한다고 주장할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했다.



한편 김다미 기자가 “미국이 중국을 압박하는 것은 표면적으로 인권 문제 때문이지만, 미국 중심 세계 질서를 회복하려는 이유도 있다”고 보았는데, 이에 토마스 기자는 “바이든 정부가 미중 경쟁구도를 ‘민주주의 대 권위주의’ 프레임으로 녹여내고 있다”고 분석했고, 니콜라스 기자는 “프랑스의 경우 미국과의 관계가 소원해지기도 했고, 중국과 교역이 유지되길 원하기 때문에 미국이 신장 문제를 이유로 든 외교적 보이콧 행렬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토마스 기자가 “중국이 미국의 영향력에 도전하고, 미국은 중국을 견제하는 상황에서, 각국은 치밀한 전략으로 줄타기를 해야할 것”이라 분석하자, 니콜라스 기자는 “각 국가들은 중국이 인권 문제에 선을 넘지 않도록 이해시켜야 하지만, 중국과의 협력과 대화도 분명 필요하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베이징올림픽을 3주 앞두고 확대되는 미중 갈등과 각국의 대책을 다룬 이번 토론은 1월 13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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