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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s

아리랑TV < Foreign Correspondents 262회 >

방 송 : 11월 4일 목요일 오후 8시

주 제 : [세계 사회문제로 본 오징어게임 흥행비결]

M C : 김한울 / 앵커

출연자 : 말린 젠슨(Malene Jensen) / Danish newspaper ‘Politiken’

양첸하오(Chien-Hao Yang) / Freelancer Journalist

김성민(Kim Sung-min) / 아리랑 TV 경제부 기자

화상 인터뷰 : 맷 베넷(Matt Bennett), 에식스 대학 철학과 교수



외신기자와 철학 교수가 분석한 ‘오징어게임’의 전 세계 흥행비결은?



“단순한 놀이로 규칙을 쉽게 설명해

캐릭터와 드라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오징어게임’의 차별점”

“한국적 줄거리지만 세계의 대중적 취향 만족시켜”

“시각적으로 매력적 장면이 다양한 밈(meme) 창출해 SNS로 확산”



영국 철학과 교수,

“오징어게임으로 ‘사회적 불평등’ 이슈화...세계가 원하는 사회상 생각해보게 해”

“황 감독이 작품 구상한 2008년은 세계경제 위기...

오징어게임 흥행한 2021년은 코비드19로 사회적 불평등 드러난 해(年)”



외신기자들과 함께 국내외의 다양한 이슈들을 살펴보는 아리랑TV의 뉴스 토론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에서는 말린 젠슨(Malene Jensen) 덴마크 일간지 ‘Politiken’ 기자, 양첸하오(Chien-Hao Yang) 프리랜서 기자, 김성민(Kim Sung-min) 아리랑 TV 기자가 출연해 세계적으로 흥행을 이어가는 오징어게임의 매력 포인트를 짚고, 오징어게임을 통해 투영한 세계 각국의 사회적 문제를 돌아봤다. 또한 영국 에식스 대학교의 맷 베넷 교수를 통해 오징어게임의 주제 의식과 등장 배경에 대해 들어봤다.



먼저 말린 기자는 “오징어게임은 단순한 놀이를 이용해 규칙을 쉽게 기억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시청자들이 캐릭터와 드라마에 더 관심을 쏟게 한 것”이 비슷한 주제의 콘텐츠와 차별화를 이뤘다고 분석했다. 이에 첸하오 기자는 “한국적인 줄거리와 복장이 나오지만, 대중적 취향을 만족시켜 외국인들도 보고 이해하는 데 장벽이 없다”고 덧붙였고, 김성민 기자는 “오징어게임은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장면과 밈(meme) 소재도 많다”며 “드라마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SNS를 통해 다양한 밈을 접하고, 이를 통해 오징어게임을 보고 싶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한편 화상으로 연결한 맷 베넷 교수는 “오징어게임 같은 작품은 사회적 불평등을 이슈화해 우리가 원하는 사회상을 생각해보게 한다”고 의미를 짚었는데, “황동혁 감독이 2008년 작품 구상을 했을 때는 세계 경제위기가 있었고,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불평등이 다시 한 번 적나라하게 드러났다”고 오징어게임의 등장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말린 기자는 황동혁 감독과 인터뷰 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오징어게임이 불공평한 세상, 경제 양극화를 다루었기에 넷플릭스도 관심을 보였다고 했다”는 내용을 전했다. 이어 그녀가 “2008년보다 지금의 빈부격차가 더 심해진 것 같다”고 하자, 김성민 기자는 “불공평이 심화된 것도 사실이지만, 그만큼 사회적 문제를 다루는 작품도 많아졌다”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에 불공평이 있다는 사실을 대중도 인식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오징어게임의 성공 비결과 사회적 영향력을 분석한 이번 토론은 11월 4일 목요일 저녁 8시,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별첨 : ‘Foreign Correspondents’ 녹화 현장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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