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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s

아리랑TV < Peace & Prosperity 117회 >

방 송 : 9월 23일 목요일 오전 11시
주 제 : [북한의 추석과 MZ세대 이야기]
M C : 봉영식 /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원
출 연: 나민희 / 2015년 탈북
정하늘 / 2012년 탈북
나민희 / 2015년 탈북

“몰타에 방직공으로 일하던 중 탈북…한국은 탈북민을 위한 정착 제도가 잘 되어 있어”
“과거 김정일 지시로 북한의 공식 매체는 추석을 한가위라고 표현…하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추석이라는 표현 사용”
“북한의 청년세대는 당에 대한 충성심 현저히 낮아…김정은, 집권 초기부터 청년들의 희생 강요”

정하늘 / 2012년 탈북
“2012년 군사분계선(DMZ)을 넘어 한국으로 망명…목숨 걸고 탈북”
“북한에서는 추석 아침 친척들과 모여 인근 산으로 조상님들께 성묘하러 가”
“북한에선 남자들이 부엌에 들어가면 남자 구실을 못한다고 해…남자들이 설거지나 음식 하는 경우 거의 없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다. 추석이 되면 우리는 고향을 찾아 일가친척과 성묘를 하고 차례를 지낸다. 또 송편 등 추석 음식을 먹고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빈다. 북한의 추석도 음력 8월 15일로 우리나라와 같이 추석을 보내는데, 우리와 비슷한 점도 다른 점도 있다. 아리랑TV의 시사토론 프로그램 <평화와 번영 (Peace & Prosperity)>에서는 추석을 맞아 북한을 나와 한국에 정착한 젊은 새터민들과 함께 북한에서는 어떻게 추석을 보내는지 이야기 나눠봤다. 또 북한의 MZ세대로 불리는 ‘장마당 세대’의 생활과 특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봤다.

먼저 스튜디오에 출연한 탈북민 나민희 씨와 정하늘 씨는 생생한 탈북 스토리와 한국에서의 삶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평양 출신으로 몰타에서 방직공으로 일하다 2015년 탈북해 남한에 정착한 탈북자 나민희 씨는 “한국은 탈북민들을 위한 정착 제도가 잘 되어 있다”며 한국에서의 생활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북한군 출신인 정하늘 씨는 2012년 군사분계선(DMZ)을 넘어 한국으로 망명했다. 목숨을 걸고 탈북했다는 정 씨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비교적 쉽게 한국에 정착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자유롭게 여행을 많이 다닐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서 남북한 추석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했다. 우리는 추석 전후로 사흘간 연휴를 보내지만, 북한은 추석 당일인 음력 8월15일 하루만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다. 하지만 명절 풍경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한다. 북한에서도 추석엔 가족들이 모여 덕담을 주고받고 성묘를 다녀오며, 아침 일찍 차례상을 차리는 모습도 비슷하다.

정하늘 씨는 “북한에서는 추석 아침 친척들과 모여 인근 산으로 조상님들께 성묘하러 갔다”라며 “어린 시절에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친척들과 만나는 추석을 기다렸다”라고 밝혔다. 나민희 씨는 북한에서는 추석 때 만두를 먹었다고 말했다.

북한 주민들은 추석을 한가위라고 부를까, 아니면 추석이라고 부를까? 나민희 씨는 “공식적인 매체에서는 한가위라고 표현한다”라고 답했다. 나 씨는 “과거 김정일 국방위원장 지시로 공식 매체는 한가위라는 말을 쓰지만, 일반 주민들은 추석이라는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한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한국엔 남녀의 역할 구분이 많이 사라져 남자들이 전을 부치거나 설거지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북한에서는 남자들이 부엌일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한다. 정하늘 씨는 “북한에서는 남자들이 부엌에 들어가면 남자 구실을 못한다고 해서 남자들은 설거지나 음식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라고 전했다.

1990년대에 태어난 북한의 청년층, ‘장마당 세대’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최근 북한이 연일 청년을 강조하고 있다. 얼마 전, 북한 매체는 김정은 위원장이 청년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을 앞다퉈 홍보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나민희 씨는 북한은 청년 세대들을 아낀다고 하면서도 이들에게 사상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 씨는 “‘장마당 세대’라 불리는 북한의 청년 세대는 이전 세대에 비해 국가와 당에 대한 충성심이 현저히 낮다”라며 “이 때문에 김정은 위원장은 집권 초기부터 청년들에게 발을 벗고 뛰라며 희생과 충성심을 강요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9월 23일 목요일 오전 11시 아리랑TV <평화와 번영 (Peace & Prosperit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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