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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s

아리랑TV < The Point 159회 >

방 송 : 9월 11일 토요일 오후 4시 [재방송- 12일 일요일 오전 4시, 오후 2시]
주 제 : [ 포스트 스가 누가 될까? ]
M C : Lee Hee-eun 이희언
-게스트 : 1. 송세련 / 경희대 법학과 교수
2. 최지은 / 서울대 국제대학원 겸임교수

-화상연결 : 1. 유키코 도요타 / 일본 교도뉴스 부편집장 (Yukiko Toyoda / Deputy Editor, Kyodo News)

송세련 경희대 법학과 교수 “중도파 ‘고도 다로’ 총리 당선 시, 한일 관계 개선 가능할 수도”
최지은 서울대 국제대학원 겸임교수 “한일 관계 개선, 자민당 쪽에서 변화필요...차기 일본 총리 더 유연한 태도로 대화 나눠야”
유키코 도요다 교도뉴스 부편집장 “스가 총리 사임 결정 ‘놀라운 발언’...일본 국민, 유연하게 해야 할 일 해내는 리더 원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포스트 스가’는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가 총리는 코로나19 속 도쿄올림픽 강행과 확진자 폭증으로 지지율 30% 아래까지 추락하면서 위기에 내몰렸다. 이로 인해 총리가 된 지 1년 만에 스스로 재선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기시다 후미오 전 정무조사회장, 고노 다로 행정개혁담당상,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 다카이치 사나에 전 총무상 등이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이번 The Point 159회에선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 향방이 어디로 흘러갈지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 본다.

먼저 스가 총리가 사임을 한 배경에 대해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대응 부족 등을 이유로 들었다. 송세련 경희대 법학과 교수는 “코로나가 스가의 지지율에 큰 악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 국민들은 2020도쿄올림픽을 개최함으로써 코로나 사태가 더욱 심각해졌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화상 연결을 통해 일본의 반응을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유키코 도요타 교도뉴스 부편집장은 스가 총리의 사임에 대해 “지지율이 30% 이하로 빠졌고 자민당은 선거를 이길 수 있는 강한 후보를 원하고 있다”며 “이번 결정은 놀라운 발언”이라고 설명했다.

현 상황이 한일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질문에 최지은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겸임교수는 “여전히 자민당이 여당일 것이기 때문에 일본 정부는 새 총리가 탄생하더라도 바뀌지 않을 확률이 크다”며 “여당인 자민당은 더욱 보수적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에 관계 개선에 대한 것은 자민당 쪽에서 변화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염려했다. 또 “일본 총리가 누가 되더라도 한국과 일본은 관계 개선을 위해 더 유연한 태도로 대화를 나눠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스트 스가를 이어갈 유력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봤다. 여론 조사 결과 지지율 1위를 기록한 고노 다로에 대해 송세련 교수는 “상대적으로 고노는 중도파에 속한다”며 “그가 아베 정권의 외무상이었을 때는 해당 정권의 기조에 맞는 발언과 언행을 해야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도리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노의 아버지도 친한파였던 것을 감안하면 총리 당선 시, 한일 관계 개선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이 원하는 총리 상에 대한 질문에 도요타 교도뉴스 부편집장은 “일본 국민들은 유연하게 대처하고 적응할 수 있는, 그리고 해야 할 일을 해내는 리더를 보고싶어한다”며 “다만 자민당을 대체할 만한 당이 일본에는 없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1일 토요일 오후 4시 아리랑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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