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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s

아리랑TV < Foreign Correspondents 253회 >

방 송 : 9월 2일 목요일 오후 8시
주 제 : [오염수 바다 방류 결정한 日...주변국 대응은?]
M C : 김한울 / 앵커
* 출연자 : 스타니슬라브 바리보다(Stanislav Varivoda) / TASS
스티븐 브로윅(Steven Borowiec) / Nikkei Asia
잭 바튼(Jack Barton) / Freelance Journalist

* 화상 인터뷰 : 지로 타카이(Jiro Takai) / 일본 나고야대학 교수
숀 버니(Shaun Burnie) / 그린피스 동아시아 원자력 전문가

외신 기자들이 본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日 오염수 방류를 美가 지지하는 이유?
“미국 내 원자력 사고 발생 시, 선례 남기고 싶지 않기 때문”
“오염수 안전하다는 근거에 대한 日 정부 정보 적어 국민들 의심...
日 언론도 오염수 문제 축소 보도하고 있어”
“오염수 내 삼중수소, 인간과 동물에 유전적 결함 야기할 우려 있어”
“동아시아엔 EU 같은 국가 간 소통 채널 없어 안타까워”

외신기자들과 함께 국내외의 다양한 이슈들을 살펴보는 아리랑TV의 뉴스 토론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에서는 스타니슬라브 바리보다(Stanislav Varivoda) TASS 기자, 스티븐 브로윅(Steven Borowiec) Nikkei Asia 기자, 잭 바튼(Jack Barton) 프리랜서 기자 등 다양한 국가의 외신기자들이 출연해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한 각국의 반응과 해결책을 논의했다. 또한 나고야 대학의 지로 타카이(Jiro Takai) 교수를 통해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일본 현지 여론을 듣고, 그린피스의 동아시아 원자력 전문가인 숀 버니(Shaun Burnie)를 연결해 후쿠시마 오염수의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소견을 확인했다.

먼저 스타니슬라브 기자는 “중국과 한국이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으며, 러시아 또한 일본의 방류 계획에 세부내용이 누락되었다고 비난”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스티븐 기자는 “일부 일본 언론 역시 도쿄 전력이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다고 비난”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상당히 난처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잭 기자는 일본의 결정을 지지한 미국 입장을 보며 “향후 미국에서도 원자력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에, 책임을 져야 하는 선례를 남기지 않고 싶은 것”이라고 해석했다.

화상으로 연결한 지로 타카이 교수는 “오염수의 삼중수소가 무해하다는 정부 발표에 일본 대중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면서도 “이번 사안에 대해 일본 내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매우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는데, 그는 “일본 정부가 효과적인 검열 방식을 운영하고 있으며, 언론은 문제를 축소 보도하거나, 이 사안을 보도하지 않고 있다”며 일본 내 상황을 전했다.

이어서 그린피스 원자력 전문가로 활동하는 숀 버니를 연결해 원전 오염수의 안전성에 관한 소견을 들었는데, 그는 “처리된 방사능 오염수 속에는 삼중수소 가 있는데, 삼중수소의 10%가 유기결합 삼중수소로 존재하며, 이는 접촉하는 모든 것과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다”며 “이는 인간과 동물의 세포 구조에 유전적 결함을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를 전했다. 이어서 그는 “후쿠시마 원전 해체 계획은 사고 후 몇 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수립되었기에 “과학적 근거가 뒷받침되지 않았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잭 기자는 9월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 일본을 방문할 것이란 소식을 들며 “IAEA 조사단이 방류 계획 검토와 현장 검증을 하는데, 조사단에는 한국인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이에 스타니슬라브 기자는 “여러 국가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이번 조사단이 관련 논의를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잭 기자는 “동아시아에는 유럽 연합과 같은 대화 채널이 없다”며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 “의견 차이를 해소할 수 있는 채널이 없다는 점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일본 오염수 방류 이후 주변국의 대응을 논의한 이번 토론은 9월 2일 목요일 저녁 8시,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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