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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s

아리랑TV < The Point 154회 >

방 송 : 2021년 8월 7일 토요일 오후 4시, 8일 일요일 오전 4시, 오후 2시

주 제 : [ 7월 한국 수출 역대 1위, 하반기 전망은? ]

M C : Lee Hee-eun 이희언

-게스트 : 1. 양준석 / 가톨릭대 경제학부 교수

2. 양희동 /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

-화상연결 : 1. 장 폴 로드리그 / 미국 호프스트라대 지리경제학 교수

(Jean-Paul Rodrigue / Professor, Department of Economics & Geography at Hofstra University)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 “한국, 올해 4%의 경제 성장률 기대...현재의 모멘텀이 유지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



양희동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 “글로벌 수요와 경제 상황 변화, 원자재를 비롯한 각종 비용 상승은 수출 호조세 발목 잡는 요인...그러나 정부는 현재 여러 조치 취하는 노력 보여”



장 폴 로드리그 교수 “한국 연간 무역액 1조 달러 달성...순조롭게 목표 달성할 수 있을 것”





7월 수출이 65년 한국 무역 역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장기 여파로 하반기 수출 증가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보란 듯이 불식한 결과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7월 수출액은 작년 7월보다 29.6% 늘어난 554억 4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반도체와 자동차 등 5대 품목과 신성장 품목들의 고르게 균형 성장을 보인 덕분이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수출액이 6천억 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번 The Point 154회에선 델타 변이의 세계적 확산과 원자재 가격 상승, 높아진 물류비용이라는 변수를 딛고 하반기에도 수출 호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본다.



먼저 역대 최고치 수출액을 달성한 배경에 대해,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는 “한국 수출은 글로벌 수요와 경제 회복에 큰 영향을 받고 있음에도 한국 기관들이 올해 상반기에 예상한 수출 및 경제 지표를 뛰어넘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은 올해 4%의 경제 성장률을 기대하고 있고, 현재의 모멘텀이 유지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상 연결로 인터뷰를 진행한 지리경제학 최고 석학 장 폴 로드리그 미국 호프스트라대학교 교수는 “한국 수출의 펀더멘털을 이끈 주요 요인은 한국 수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의 연간 무역액이 1조 달러가 넘을 가능성에 관해 “순조롭게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수출 주력 품목인 반도체 산업에 대해서도 진단했다. 양준석 교수는 “현재 상승하는 반도체에 대한 글로벌 경쟁은 한국에게는 3-4년 후에나 드러날 문제지만 한국 반도체 기업은 이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관해선 ”반도체 기술이나 디자인 등에 강점이 있는 해외 기업들은 반도체 생산/파운드리는 한국의 삼성전자와 대만의 TSMC 등에 맡기는 편이 수익 구조상 이득일 것임을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도 수출 호조 유지를 위해 필요한 요인들에 대해서도 심도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양희동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한국 수출의 장애물이 될 수 있는 요인을 설명했다. 양 교수는 “글로벌 수요 및 경제 상황의 변화, 수출 비용, 운용 비용, 환율, 원자재 비용의 상승 등”이라며 “이중 현재 한국은 중소기업을 위한 부족한 수출용 선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박 파견과 같은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유가와 미네랄 상승 등은 한국의 무역 수지 적자를 늘릴 수 있는 변수들“이라고 우려했다.



델타 변이가 한국 수출에 미칠 영향력에 대해 전문가들은 우려를 표했다. 양준석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한국 자동차 회사들은 차에 들어가는 반도체와 다른 부품들을 제시간에 조달하지 못했다“며 ”델타 변이가 전세계적으로 퍼지게 된다면 글로벌 수요를 감소시키는 큰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번 주 토요일 오후 4시 아리랑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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