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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리랑TV < Foreign Correspondents 246회 >

방 송 : 7월 15일 목요일 오후 8시

주 제 : [한국의 영향력, 어디에서 나오는가?]

M C : 김한울 / 앵커

* 출연자 : Frank Smith / Deutsche Welle

Komeil Soheili / Freelance Journalist

Morten Larsen / Freelance Journalist

* 화상 인터뷰 : Samuel M. Richards 팬실베니아 주립대학 교수



EU, '한국의 혁신 성과, 글로벌 경쟁국 중 1위’

UNCTAD, ‘한국 지위 선진국으로 변경’

US NEWS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 세계 7위’



“한국 전쟁 폐허에서 선진국-공여국 지위에 오를 정도로

경제성장 이룬 한국, 독특한 사례”

“최근 기후변화 등 국제 이슈에서도 입지와 영향력 굳히고 있어”



“Bottom-Up 방식으로 확산되는 현재의 한류, 평범한 사람에게까지 전파”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김치 즐겨 먹는 사람들...

K-pop 뿐만 아니라 한국 음식도 문화 영향력 확대에 기여”



“국제사회에서 영향력 커지는 한국, 한국인의 근면성실이 원동력”

“‘아시아로의 중심축 이동’도 한국 문화 확산에 영향”


외신기자들과 함께 국내외의 다양한 이슈들을 살펴보는 아리랑TV의 뉴스 토론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에서는 프랭크 스미스(Frank Smith) Deutsche Welle 기자, 코메일 소헤일리(Komeil Soheili) 프리랜서 기자, 모르텐 라센(Morten Larsen) 프리랜서 기자 등 다양한 국가의 외신기자들이 출연해 한국이 경제적으로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고, 문화적 영향력이 커진 배경과 원동력에 대해 짚어봤다. 또,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의 사무엘 리차드(Samuel M. Richards) 사회학 교수를 연결해 최근 한류 확산의 특징을 들어봤다.



먼저, 모르텐 기자는 올해 EU의 혁신성과 평가 보고서를 소개하며 “해당 보고서는 국가가 혁신을 위해 어떤 활동들을 하는지 보여주는데, 한국의 점수는 글로벌 경쟁국 중 1위”라 했고, 이에 대한 배경으로 이란 출신 코메일 기자는 “한국이 독재정권에서 민주주의로 변화할 수 있었기에, 혁신도 꽃피울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기자들은 COVID-19 방역에서 본 한국의 혁신적 제도를 꼽았는데, 모르텐 기자는 “드라이브 스루 검사”를, 프랭크 기자는 “코로나 추적 시스템, 잔여백신 예약 시스템”을 각각 예로 들었다.



한편 지난 7월 2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한국을 선진국 그룹으로 변경했는데, 프랭크 기자는 “한국전쟁 직후만 해도 한국에서는 3층짜리 건물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낙후된 상황이라 국제사회의 지원을 받는 국가였지만, “지금은 한국이 공여국(供與國)으로까지 발전했다”면서 “한국은 개발도상국에서 경제 성장을 이뤄낸 상당히 독특한 위치”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도 더 큰 역할을 수행하며, 입지와 영향력을 굳히고 있다”고 하자, 모르텐 기자는 최근 “인류의 가장 큰 문제인 기후변화에서도 한국은 P4G정상회의 개최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동의했다.



US NEWS에서 설문한 각국의 문화적 영향력 순위에서도 한국은 작년 20위에서 올해 7위로 상승했는데, 모르텐 기자는 이러한 상승의 원인으로 “K-POP과 같은 요인도 있지만, 한국 음식의 영향도 있다”면서 “고향인 코펜하겐에 갔을 때, 많은 사람들이 김치를 즐겨서 깜짝 놀랐다”고 경험담을 전했다.



이어 화상으로 연결한 사무엘 교수는 과거의 한류와 지금의 한류를 비교하며, “초창기 한류는 탑다운(Top-Down)방식의 중앙집권적 마케팅에 의존했지만, 지금의 한류는 바텁업(Bottom-Up)방식으로 전파된다”면서 그 결과 “전 세계의 평범한 사람들이 한국 문화를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한류를 이끄는 스타들에게 “저속함과 폭력이 없음”도 매력 요소로 꼽았다. 이에 코메일 기자는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이란의 경우 한국 드라마의 유교 사상이 이란의 생활방식과 상통함”을 특징으로 들었다.



끝으로, 프랭크 기자는 외신기자의 입장에서 본 한국의 성장 원동력을 “근면성실”로 보았는데, “K-POP의 성장 등 한국문화가 유행할 수 있었던 것도 성실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모르텐 기자는 “좀 더 큰 맥락에서 볼 때, ‘아시아로의 중심축 이동’도 많은 역할을 했다”며 “세계가 지난 몇 년간 중국의 성장에 주목하면서, 주변 국가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도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국제사회 속 커지는 한국의 영향력과 그 원동력을 분석한 이번 토론은 7월 15일 목요일 저녁 8시,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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