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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s

아리랑TV 외교대담 ‘디플로맷 톡스(Diplomat Talks)’



싱하이밍 중국 대사, 아리랑TV와 대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한국과 협력해 필요한 조치 취할 것”

“중미 관계에서 한국 가교 역할 기대”

“중국 사람의 한국 국민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 전달하고파”



6월 7일(월) 저녁 8시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가 아리랑TV 외교 전문 대담 프로그램 ‘디플로맷 톡스(Diplomat Talks)’에 출연해 한국과 중국의 공통 현안인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기후위기에 대한 양국 정부의 공동 대응을 밝혀 추이가 주목된다. 또한 미중 관계에서 한국이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밝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해 1월 주한 중국 대사로 부임한 싱하이밍 대사는 30년 가까이 중국 외교부에서 한반도 업무를 담당해 대표적인 ‘한국통’으로 불린다.

싱 대사는 유창한 한국어로 인터뷰에 응해 본인이 ‘한국통’임을 입증했다.



다음은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의 주요 인터뷰 내용.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한 국제적 조치

우선, 싱 대사는 한국과 중국의 공통 현안인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이기적이고 지극히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규정한 뒤 “일본이 기어코 근시안적으로 자신의 미래와 국제 공동의 이익을 무시한다면, 일본 국민들과 주변국, 국제사회도 이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어 싱 대사는 이 사안에 대한 한중 양국 정부의 공동 대응에 대해 “우리 중한 양국은 이와 관련해서 잘 소통하고 있다“며 ”양국은 정의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일본이 충분한 과학적 근거를 밝히고, 이웃나라와 사전 협의와 정보 공유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검증 과정에 이해 당사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일본 정부가 “국제사회의 감독을 자발적으로 받아들여, 완전히 투명하게 해결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며 “중국은 계속해서 한국 등 국제사회와 협력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기후위기에 대한 공동 대응

한중 양국의 공통 현안일 뿐 아니라 전 지구적 현안인 기후 위기에 대해 싱 대사는 “P4G 정상회의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축하드린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린뉴딜 등 정책을 소개하고 개도국과 선진국 사이의 가교 역할도 적극 발휘했다”며 한국이 개최국으로서 제2회 P4G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축하한 뒤 “리커창 총리는 중국의 감축 목표, 저탄소 경제체제 등에 대해서 비전과 솔루션을 소개했다”며 중국 정부의 적극적 참여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싱 대사는 중국은 1972년 세계 최초로 열린 환경 국제회의인 유엔인간환경회의에 참석한 이후 교토의정서와 파리협정을 이행해 오고 있다고 밝힌 뒤 “환경 문제는 협력을 통하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는 것”이라며 국제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한 뒤 “중국은 특징이 사회주의 제도이다. 중국에 14억 인구가 있다. 이들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먹고 사는 데서 탄소 소비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일단 약속을 하면 아무리 힘들어도 중국은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서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해서 가게 된다. 그러나 다른 나라들의 경우 정부를 바꾸거나 정책을 변화하고 탈퇴하고 또 들어가고 그런 경우가 있는데, 그것을 법적으로 하든지 해서 안 했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싱 대사는 “환경 협력은 줄곧 중한 협력의 중요한 일환”이라며 “중한 양측은 탄소중립, 그린 성장 등 면에서 부합한 곳이 많다”며 “양측은 서울선언을 이행하는 것을 계기로 보다 실효성 있는 실무적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서울선언 이행을 위한 양국 정부의 실질적인 협력을 전망했다.



*중미 관계에서 한국 가교 역할 기대

”올해는 두 나라 정상들께서 선포한 중한 문화교류의 해“라고 운을 뗀 싱 대사는 내년은 한중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라며 ”수교 30년 동안 양국 관계는 얼마나 크게 발전해오고, 각 분야에서 발전해온 성과들을 총괄하고, 앞으로 30년 어떻게 가야 하는가에 대해서 또 우리는 총괄해야 한다“며 향후 양국 미래 비전에 대해 언급했다.



아울러 싱 대사는 ”지금 중미 관계는 좋다고 말할 수 없다“며 ”하지만 한국이 한미 동맹에 있는 것, 우리가 모르는 것이 아니다. 동시에 (한국이) 중국과 동반자 관계, 또 가까운 이웃이고 최고의 수출입국이고, 이것을 다 감안해서 중간에 혹시나 한 나라가 다른 나라를 포위하려고 할 때, 그런 것에 동참하지 말고 중간에 좋은 조화로운 역할을 했으면 아마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우리는 수천 년 동안 서로 같이 서로 영향 주면서 붙어서 가까운 이웃으로 살아왔는데, 이제는 그런 내용을 두 나라의 그런 좋은 다리 역할, 중간에 촉진제, 촉매로 했으면 좋겠다“고 소견을 밝혔다.



*중국인의 한국인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 전달하고파

한국의 자연 환경에 대해 이야기하던 싱 대사는 “한국의 삼천리강산, 아름다운 곳이 많다”면서 “코로나만 없으면 여기저기 다니면서 중국 사람의 한국 국민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가 아리랑TV ‘디플로맷 톡스(Diplomat Talks)’에 출연해 대담한 구체적 내용은 6월 7일(월) 저녁 8시에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송출하는 아리랑TV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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