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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리랑TV < Foreign Correspondents 240회 >

방 송 : 6월 3일 목요일 오후 8시

주 제 : [D-50 도쿄올림픽...높아지는 취소 여론]

M C : 김한울 / 앵커

* 출연자 : Jason Strother / The World

Nicholas Moore / Freelance Reporter

Sakabe Tetsuo / NNA



“日, 도쿄 올림픽 통해 후쿠시마 원전사고 극복하고

올림픽 개최 여력 있다는 점 세계에 어필하려 해”


“의료 인력 부족과 낮은 백신 접종률...日의 코비드 19상황 심각해”

“일본 여론, 올림픽보다는 코로나 대응을 더 중요시 해.”



“‘올림픽 축소 개최’를 통해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도 방법”



외신기자들과 함께 국내외의 다양한 이슈들을 살펴보는 아리랑TV의 뉴스 토론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에서는 제이슨 스트라더(Jason Strother) The World 기자, 니콜라스 무어(Nicholas Moore) 프리랜서 기자, 사카베 테츠오(Sakabe Tetsuo) NNA 기자 등 다양한 국가의 외신기자들이 출연해 COVID-19 긴급사태 연장 속 일본의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또한 前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마케팅 위원인 마이클 페인(Michael R. Payne)과 나고야 대학의 지로 타카이(Jiro Takai) 교수를 연결해 도쿄올림픽을 둘러싼 IOC의 입장과 일본 내부 여론을 각각 살펴봤다.



먼저 올 6월까지 일본이 COVID-19 긴급사태를 연장한 배경에 대해 사카베 기자는 “의료 인력이 충분치 않고 백신 접종율도 낮아 매우 걱정되는 상황”이라면서 ‘IOC에 대한 일본 국민의 회의’, ‘스가 정부의 지지율 하락’이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에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한편 제이슨 기자는 올림픽 취소와 개최 사이의 경제적 손실을 따져보며 “실질적으로 올림픽 투자금을 회수한 나라는 본 적이 없다”며, “코로나가 없다 하더라도 도쿄올림픽은 적자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올림픽을 개최할 여력이 있다는 것,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부터 해방되었다는 것을 전 세계에 어필하고 싶어한다”고 일본 정부의 올림픽 개최 의지를 분석했다.



그러나 화상으로 연결한 마이클 페인 전 IOC 위원은 “역대 올림픽 개최 때마다 문제점은 있었지만, 결국 성과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현재 일본의 코비드 19 상황도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확진자 비율이 낮다”고 하였으며, 2020 도쿄올림픽은 “어려움은 있지만 특별한 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화상으로 연결한 지로 타카이 교수는 “일본 국민들은 코로나 대응이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부분이 올림픽을 반기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또한 “현재 일본 백신 접종률이 2%에 안 되는 상황인데, IOC는 이번 대회에 10,000명의 의료진 파견을 요청한다”면서 IOC에 대한 일본 국민들의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도쿄올림픽의 개최 여부에 대한 패널 토론도 이어졌다. 사카베 기자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재연기는 불가능하다”면서도 “도쿄올림픽 개최로 슈퍼 전파가 일어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제이슨 기자는 “현재로선 일본 정부를 믿어보는 수밖에 없다. 대회기간 중 철저한 방역수칙만이 전파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일본은 이미 150억 달러를 투입했지만, 축소 개최를 한다면 예산 절감 등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림픽 축소 개최’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위드코로나(With COVID-19) 속 도쿄올림픽 개최 논의를 다룬 이번 토론은 6월 3일 목요일 저녁 8시,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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