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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s

아리랑TV < Foreign Correspondents 237회 >

방 송 : 5월 13일 목요일 오후 8시

주 제 : [외신기자가 본 ‘5.18민주화운동이 현재 국제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M C : 김한울 / 앵커

* 출연자 : Frank Smith, Correspondent / Deutsche Welle

Jack Barton / Freelance Journalist (호주)

Sippachai Kunnuwong / Freelance Journalist (태국)



1980년 5.18민주화 운동 당시, 광주 현장에 있었던 외신기자

브래들리 마틴(Bradley K. Martin, 前 볼티모어선 기자) 인터뷰



“윤상원 시민군 대변인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던 것 기억나...

죽음을 무릅쓴 그들의 싸움으로 한국은 민주주의 얻어”



외신 기자가 분석한 5.18 당시의 외신기자의 활약과

5.18 정신이 2021년 현재 국제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영화 <택시 운전사>로 잘 알려진 힌츠 페터 기자 외에도 다른 외신 기자들,

외국인 목사, 봉사자들도 기억해야”



“아시아 민주화에 큰 영향 미친 5.18...해외에서도 5.18에 대한 인식 높아져”

“현 미얀마 사태는 1980년의 광주와 매우 흡사”



“미얀마 사태에 별다른 조치 없는 아시아 국가들과 달리

정부와 종교단체, 민간 등에서 미얀마 지지하는 한국의 움직임 의미 있어”



외신기자들과 함께 국내외의 다양한 이슈들을 살펴보는 아리랑TV의 뉴스 토론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에서는 프랭크 스미스(Frank Smith) Deutsche Welle 기자, 잭 바튼(Jack Barton) 프리랜서 기자, 시파차이 쿤누웡(Sippachai Kunnuwong) 프리랜서 기자 등 다양한 국가의 외신기자들이 출연해 5.18민주화운동 당시 외신기자들의 활약과 2021년 현재, 5.18 운동이 미얀마를 비롯해 국제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를 짚어봤다.

또 5.18민주화운동 당시 볼티모어 선 기자로 한국에 체류했던 브래들리 마틴(Bradley K. Martin) 기자를 연결해 당시 외신 기자의 눈으로 본 광주의 상황, 그리고 시민군 대변인이었던 윤상연과의 만남을 회상했다.



먼저 시파차이 기자는 “해외에서도 한국의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며 “5.18민주화운동은 아시아의 민주화운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의의를 평가했다.



특히 당시 외신 기자로 활동했던 위르겐 힌츠페터(Jürgen Hinzpeter)의 활약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프랭크 기자는 힌츠페터의 기록을 직접 낭독하며 현직 외신기자로서 그때의 긴박함을 다시 느껴보았다. 잭 기자는 영화 <택시운전사>를 들며 “바람직한 저널리즘이 무엇인지 보여준다”고 평하며 “다른 외신 기자들, 외국인 목사, 미국인 평화봉사단원들도 있었다”는 점을 상기했다. 시파차이는 “이런 영화가 나온다는 점이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는데, 그 이유로 “태국은 1976년 탐마삿 대학 학살사건을 이야기할 수 없다, 당시 집권층이 아직도 정권을 잡고 있기 때문”이라는 점을 들었다.



이어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서 외신기자로 활동했던 브래들리 마틴 기자를 직접 화상으로 연결했는데, 브래들리는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과 만났던 일화를 회상했다. 기자회견 때 그는 윤상원에게 ‘시민군이 정부군에 비해 압도적인 열세에 있는데 항복할 것이냐’고 질문했지만, 윤상원은 ‘아니다,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이다’고 답변한 것을 기억하며 “그들이 죽음을 무릅쓰고 싸웠기에 한국이 민주주의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논의는 2021년 현재, 미얀마의 상황으로 이어졌다. 잭은 “현 미안마 사태는 당시 광주와 매우 유사하다”고 말했다. 시파차이 역시 “정부의 언론탄압으로 시위대는 직접 뉴스레터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고 하며, “위기 상황에서 서로 돕는 모습”, “연대의식과 자치의식”을 5.18민주화운동과의 공통점으로 들었다.



끝으로 5.18민주화운동의 현재적 의미를 논하면서, 잭은 “광주시에서 미얀마와의 연대를 강조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보며 “한국은 정부뿐 아니라 종교 단체, 민간 부문에서도 미얀마 시민들에게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현황을 분석했다. 더불어 “한국의 조치에는 상당한 무게가 실릴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아시아 국가들이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는 상황에서 한국의 움직임은 매우 중요하다”고도 평가했다.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외신기자들의 인식과 의미를 논의해본 이번 토론은 5월 13일 목요일 저녁 8시,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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