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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리랑TV < Peace & Prosperity 90회 >

방 송 : 2021년 3월 20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주 제 : [美 쿼드회의·한일방문, 북한문제 논의…北 문제 우선순위 되나?]

M C : 봉영식 /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원

출 연: 민정훈 / 국립외교원 교수

화상연결 : Harry Kazianis / Senior Director of Korean Studies at the Center for National Interest

Patrick Cronin / Asia-Pacific Security Chair at Hudson Institute



민정훈 / 국립외교원 교수

“바이든 미국 정부, 북한과 접촉을 준비하고 있으며 대화할 의향 있다는 의미”

“미, 북이 대화 테이블로 돌아오도록 유도하고 있아”



해리 카지아니스 (Harry Kazianis) / 미 국익연구소 한국 담당 국장

“바이든 정부, 예상외로 강한 정책 통해 중국 압박”

“미, 현재 쿼드 협력 체계를 가늠하면서 향후 중국을 어떻게 압박할 수 있는지 영향력 평가하는 중”

“'미, 쿼드 회담 내용 한국에도 공유‘…한국에 언제든지 쿼드에 협력할 수 있다는 걸 암시”



패트릭 크로닌 (Patrick Cronin) / 허드슨연구소 아시아태평양 안보실장

“한미, 안보 이외에도 외교, 민주주의, 코로나 대응, 디지털 경제 등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서도 협력할 것”

“미국 혼자서 대북 정책을 설정할 수 없어…한국 및 주변국들과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이루어질 것”



미국과 일본, 호주, 인도로 구성된 인도태평양 지역 협의체, 쿼드가 첫 정상회의를 열었다. 4개국 정상은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전념할 것이라 밝혔다. 북핵 문제는 이번 미국 국방장관과 국무장관의 방한에서도 가장 중요한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리랑TV의 시사토론 프로그램 <평화와 번영 (Peace & Prosperity)>에서는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와 함께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 검토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미 외교 수장들의 방한이 대북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해 본다. 또 해리 카지아니스 미 국익연구소 한국 담당 국장과 패트릭 크로닌 허드슨연구소 아시아태평양 안보실장과의 화상연결을 통해 미국 측 분석을 들어봤다.



먼저, 스튜디오에 출연한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는 미국이 2월 중순 이후 여러 채널을 통해 북한과 접촉 시도를 했다는 보도에 대해 “바이든 정부는 북한과의 접촉을 할 준비가 됐고 대화할 의향이 있다”라며 “미국은 북한이 대화 테이블로 돌아오도록 유도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서 민 교수는 이번 쿼드 회담에 대해서는 “미국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외교적인 리더십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로 여기고 있다”라며 “바이든 대통령은 쿼드를 민주주의 국가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향후 중국을 압박할 수 있는 장치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쿼드 회담에 대해 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해리 카지아니스 미국 국가이익연구소(CNI) 한국 담당국장은 “바이든 정부는 예상외로 강한 정책을 통해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라며 “미국은 현재 쿼드 협력 체계를 가늠하면서 향후 어떻게 중국을 압박할 수 있는지 그 영향력을 평가하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그는 “향후 바이든 정부는 민주주의 연합 체계를 만들려고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성 김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은 블링컨 장관의 방한 때 쿼드 회담 내용을 한국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카지아니스 국장은 “한국에 쿼드에 언제든지 협력할 수 있다는 걸 암시하는 미국의 메시지라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는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첫 해외 방문지로 한국과 일본을 선택한 것에 대해 “미국 장관들의 방한은 미국이 인도 태평양 지역을 매우 중요한 외교지역으로 삼고 있음을 암시 한다”라며 “이번 한미 ‘2+2 회담’을 통해 한반도를 둘러싼 여러 가지 문제들이 제기될 것이며, 향후 한미 동맹도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패트릭 크로닌 미국 허드슨 연구소 아시아·태평양 안보 석좌는 “미국 국무·국방 장관의 아시아 방문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 지역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의미 한다”라며 “안보 이외에도 외교, 민주주의, 코로나 대응, 디지털 경제 등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서도 협력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 패트릭 크로닌 미국 허드슨 연구소 아시아·태평양 안보 석좌는 바이든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미국 혼자서 대북 정책을 설정할 수 없다”라며 “한국 및 주변국들과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는 “북한이 아직 이렇다 할 도발을 하지 않았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다”라며 “향후 북한과 미국 외교 관계에 있어서 변곡점이 생기게 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3월 20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아리랑TV <평화와 번영 (Peace & Prosperity)>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별첨 : ‘Peace & Prosperity’ 녹화현장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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