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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s

아리랑TV < The Point 133회 >

방 송 : 2021년 3월 13일 토요일 오후 4시, 일요일 오전 4시, 오후 2시

주 제 : [민주주의 외치는 미얀마 국민, 규탄하는 국제사회]

M C : 이희언 Lee Hee-eun

게스트: 1. 이백순 / 전 주미얀마대한민국대사관 대사

화상연결 : 1. Ronan Lee / School of Law 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



미얀마 시민 “하루하루가 공포... 도움 주려는 한국인들 정말 감사. 우린 진짜 민주주의를 쟁취할 것!”



이백순 전 주미얀마대한민국대사관 대사 “앞으로 더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학살이 일어날 수도... 국제적 협력 성과 아직 미미해. 군부 자산 담당하는 해외 기업 타겟으로 삼아야.”



로난 리 런던 퀸메리 대학 법학 박사 “국제 사회는 더 강력한 경제적 제재로 독재 군부를 압박하고 무기 수출입 금지를 통해 죄 없는 시민이 죽는 걸 막아야”



이번 주 는 이백순 전 주미얀마한국대사관 대사, 로난 리 런던 퀸메리 대학 법학 박사가 출연한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가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현재까지 시민 30명이 사망하고 1130명 이상이 체포된 것으로 집계됐다. 군경이 시위대를 무력 진압하면서 민간인 사상자들이 속출하자 쿠데타에 저항하는 시위가 전 세계로 확산하는 분위기다. 인권 운동가들은 SNS에 세 손가락 경례 사진을 올리고, 해시태그를 달고, 확산시키는 방식으로 시위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미얀마 군부는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또 다른 혐의로 기소하면서 본격적인 '정치적 숨통 끊기'에 돌입했다. 한편, 현재 미얀마에는 교민 3,500여명, 기업 300여개가 주재하고 있다. 외교부는 아직 파악된 한인 교민들의 피해 상황은 없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사회가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강력하게 규탄하고 나선 가운데, 미얀마 현지 상황은 어떤지 시위에 직접 참여하는 양곤 시민과 한국 교민을 화상으로 연결해 이야기 나눠본다. 그리고 전문가와 함께 미얀마 쿠데타 상황 진단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의견을 들어본다.



미얀마 시민은 인터뷰를 통해 “2월부터 평화적인 시위가 계속 진행되고 있고 2월 28일 미얀마 주요 도시인 양곤에서 진짜 총과 총알, 최루탄 등을 사용한 진압이 있었다”고 답하며 “미얀마 사람들은 하루하루 공포 속에 살고 있고 국제 사회로부터 도움이 간절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SNS를 통해 한국 사람들이 기금을 모으는 등 여러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얘기하며 “많은 이들이 진정한 의미의 민주주의를 이룬 국가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진짜 민주주의를 쟁취할 것이고 이것이 신세대의 관점”이라며 의견을 밝혔다.



이백순 전 주미얀마대한민국대사관 대사는 현 미얀마 쿠데타 사태에 대해 “미얀마는 현재 역사적 분기점에 서 있는 상황이며 이번 시위를 통해 독재 군부를 무찌를 수 있다면 더 성숙한 민주주의가 들어설 것이고 그렇지 못하다면 미얀마는 예전 군부 독재 시대인 암흑의 시대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현재로서는 미얀마 사태가 평화롭게 해결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답했다.

또 이 사태에 대한 한국의 공식적인 반응에 대해 “한국은 광주 민주화 운동을 통해 군부 독재에 대항한 경험으로 이번 미얀마 사태에 크게 공감하고 있고 250여 개의 한국 단체들이 미얀마 지원을 위해 뭉치기도 했다”고 말하며 “문 대통령은 미얀마의 아웅산 수치와 다른 민주주의 리더들이 풀려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보냈고 외교부 역시 인명 피해와 억압에 대해 대대적으로 규탄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고 답했다.



미얀마 사태에 대한 국제적 협력에 대해 이백순 전 주미얀마대한민국대사관 대사는 “여러 움직임은 있지만 실질적인 성과는 미미한 편”이라고 말하며 “지난 주 유엔 안보위에서 미얀마 이슈에 대한 안건이 중국과 러시아에 의해 통과되지 못했고 아세안 국가들 간의 공조 역시 서로 다른 민주주의적 견해와 상황 탓에 뜻이 모이지 못했다”고 답했다. 또 “미국과 영국, 호주 등 서방 국가들을 비롯해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미얀마 사태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냈지만 실질적인 움직임은 아직 없었다”고 말했다. 국제 사회가 미얀마를 도울 추가적인 방법에 대해선 “군부 리더들에게 따로 제재를 거는 것보다 이들이 숨겨 놓은 자산을 담당하는 해외 기업을 타깃으로 삼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답했다.



로난 리 런던 퀸메리 대학 법학 박사는 미얀마의 현 상황에 대해 “경찰과 군인의 잔인한 진압에도 불구하고 시위자들은 계속해서 평화적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고 시위자들 외에 기자, 카메라 스태프 등 군부의 치부를 기록하는 모두가 공격의 대상이 되고 시위자를 치료하는 병원과 스태프 역시 공격 받는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답했다. 국제 사회의 제재가 미얀마에 주는 영향에 대해 “미얀마 군부와 군 관련 기업들을 강하게 밀어붙이는 건 매우 좋은 전략이고 독재 군부 총사령관인 민 아웅 흘라잉이 현 사태를 유지하며 권력을 손에 넣으려고 하겠지만 국제 사회의 압박과 해외에 보관해 둔 자산이 동결되면 다른 결정을 하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미얀마 사태 해결을 위해서는 “한시라도 빨리 더 강력한 경제적 제재로 독재 군부를 압박해야 하고 무기 엠바고(수출입 금지)를 통해 미얀마 군부의 총알에 죄 없는 시민들이 죽어가는 걸 막아야 한다”고 답했다.



이백순 전 주미얀마대한민국대사관 대사는 미얀마 군부가 말한대로 1년 후 총선을 치를 것인지 대해 “군부가 정권을 장악한다고 해도 국민들의 호응이 없으면 시스템은 무용지물일 것이고 군부는 1년 후에 총성을 치를 수 있도록 상황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하며 “국제적, 독립 단체들이 나서서 이 문제를 중재할 수도 있는데 미얀마는 불교가 매우 존중받고 있는 국가로 군부의 지휘자라도 스님을 대할 땐 함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그들이 나서서 평화적인 방법을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번 주 토요일 오후 4시 아리랑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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