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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리랑TV < Peace & Prosperity 88회 >

방 송 : 2021년 3월 6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주 제 : [北 반발속 한미연합훈련 강행…북한의 도발 가능성은?]

M C : 봉영식 /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원

출 연: 우정엽 / 세종연구소 미국연구센터장

화상연결 : David Maxwell / Senior fellow at the Foundation for Defense of Democracies

Bruce Bennett / Senior defense analyst at the RAND Corporation



우정엽 / 세종연구소 미국연구센터장

“한미, 연합훈련 통해 군의 합동 실행 능력을 점검하는 것”

“한국 정부 임기 얼마 남지 않은데 반해 미국 바이든 정부는 들어선지 얼마 돼…이 때문에 양 측의 대북 정책 차이”

“중요한 건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생각…한미 연합 훈련의 유무는 향후 남북미 관계에 대해 그 어떤 암시도 하기 어려워”



데이비드 맥스웰 (David Maxwell) / 민주주의 수호재단 선임연구원

“한미 연합 훈련은 미국의 동북아 정책에 중요한 구심점”

“훈련을 축소하거나 취소한다고 해도 북한은 태도를 바꾸지 않을 것”



브루스 베넷 (Bruce Bennett) /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

“미국의 ICBM은 북한을 향한 위협 아냐”

“바이든 정부, 북한을 대하는 데 있어 당근과 채찍을 적절하게 사용할 것”



한미연합훈련 예정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훈련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첫 훈련으로, 바이든 시대에서 새롭게 짜일 남북미 관계의 향배를 가늠하는 분수령으로 꼽힌다. 지난 1월 당 대회에서 북한은 훈련 중단을 요구해온 만큼,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리랑TV의 시사토론 프로그램 <평화와 번영 (Peace & Prosperity)>에서는 우정엽 세종연구소 미국연구센터장과 함께 한미연합훈련이 한반도 정세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분석해 봤다. 또 데이비드 맥스웰 민주주의 수호재단 선임연구원과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과의 화상연결을 통해 미국 측 분석을 들어봤다.



먼저, 스튜디오에 출연한 우정엽 세종연구소 미국연구센터장은 이번 한미연합훈련의 의미에 대해 “한국과 미국군은 하나의 통일된 지휘 체계를 받고 있으며, 연합 훈련을 통해 한국과 미국 군의 합동 실행 능력을 점검하는 것”이라며 “한국과 미국군은 북한 도발에 대한 억제력을 개선하기 위한 군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것에 대해 한미연합사령부 작전참모출신인 데이비드 맥스웰 민주주의수호재단(FDD) 선임연구원은 “북한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군대를 DMZ 주변에 두고 있고 언제든 한국을 공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며 “한미연합훈련은 방어를 위한 용도이며 한국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며 북한은 한미 사이가 멀어져서 궁극적으로 미국이 한반도를 떠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한미 연합 훈련은 미국의 동북아 정책에 중요한 구심점”이라며 “강한 군사 준비태세는 북한 도발과 공격에 대한 억제력과 외교력에서 우위를 갖도록 해주며, 연합 훈련을 해야 한국은 전작권 전환을 완수할 수 있다”고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데이비드 맥스웰 민주주의수호재단 선임연구원은 “지난 몇 년 간 연합 훈련은 축소되거나 취소되었지만 북한은 이에 상응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라며 “훈련을 축소하거나 취소한다고 해도 북한이 태도를 바꿀 거라는 생각을 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대표적 군사안보 전문가로 꼽히는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바이든 정부는 단번에 대북 정책을 발표하지 않고, 천천히 조금씩 밝힐 것”이라며 “미국은 북한에게 대화를 할 용의가 있는지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미국의 ICBM은 북한을 향한 위협이 아니다”라며 “바이든 정부는 북한을 대하는 데 있어 당근과 채찍을 적절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우정엽 세종연구소 미국 연구센터장은 연합 훈련이 끝난 뒤 남북 관계에 대해 “한국 정부 임기는 얼마 남지 않은데 반해 미국 바이든 정부는 들어선지 얼마 안 됐다”라며 “이런 차이 때문에 양 측은 북한에 대한 정책에서의 차이를 보이고 있고, 북한 역시 어떤 선택을 해야 최고의 결과를 끌어낼지 확신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중요한 건 북한이 비핵화를 할 의향이 있느냐는 것이고, 그런 이유에서 연합 훈련의 유무는 향후 3국 관계에 대해 그 어떤 암시도 하기 어렵다”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3월 6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아리랑TV <평화와 번영 (Peace & Prosperity)>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별첨 : ‘Peace & Prosperity’ 녹화현장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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