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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리랑TV < Peace & Prosperity 80회 >

방 송 : 2021년 1월 6일 수요일 오후 4시

주 제 : [2021 다시 시작하는 남북관계, 그 전망은?]

M C : 봉영식 /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원

출 연: 김영준 /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 교수

화상연결 : Bruce Bechtol / Professor of political science at Angelo State University

Ken Gause / Director of the Adversary Analytics Program at CNA



김영준 /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 교수

“김정은의 친필 서한은 할아버지 김일성 영향…김일성도 친필 서한 통해 인민들과 소통”

“김정은 친필 서한을 보냄으로 인민들과 직접 소통을 하겠다는 의지와 인민들에게 충성을 다하겠다는 메시지 전달한 것“



브루스 벡톨 (Bruce Bechtol) / 앤젤로 주립대 교수

“김정은에게 올해는 집권 후 가장 힘든 해가 될 것”

“삼중고로 어려운 북한, 올해는 경제 부흥 위해 노력 기울 일 것”



켄 고스 (Ken Gause) / 미 해군분석센터 국장

“김여정, 이번 당 대회에서 정치국 위원 임명 가능성 있어”

“직함보다 김여정이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를 더 주목해야”



2019년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노딜 이후 한반도 평화 시계가 멈춰버렸다.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19에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등으로 남북 관계는 다시 냉랭해졌다. 북한이 1월 초 제8차 당 대회 개최를 밝힌 가운데, 과연 새해엔 꽉 막힌 남북 관계가 개선될지 주목된다. 아리랑TV의 시사토론 프로그램 <평화와 번영 (Peace & Prosperity)>에서 김영준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 교수와 함께 제8차 당 대회와 향후 남북 관계를 전망해봤다. 또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A) 분석관과 국방부 선임 동북아 정보분석관을 지낸 브루스 벡톨 앤젤로주립대 교수와 켄 고스 미 해군분석센터 국장과의 화상연결을 통해 미국 측 분석을 들어봤다.



먼저, 스튜디오에 출연한 김영준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 교수는 “당 대회는 공산국가들에게 가장 중요한 정치 행사 중 하나”라며 “북한은 이번 당 대회를 통해 올해 국내외 정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정은 위원장이 이례적으로 친필 서한을 보낸 이유에 대해 김영준 국방대 교수는 김일성 주석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김 교수는 “김일성의 경우 친필 서한을 보내는 등 인민들과의 소통했다”라며 ”김정은 위원장은 친필 서한을 통해 인민들과 직접 소통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과 동시에 인민들에게 충성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말했다.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A) 분석관과 국방부 선임 동북아 정보분석관을 지낸 브루스 벡톨 앤젤로주립대 교수는 “김정은에게 올해가 가장 힘든 해가 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브루스 벡톨 앤젤로주립대 교수는 “코로나와 홍수, 제재로 인해 북한은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라며 “올해 북한은 경제를 부흥시키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브루스 벡톨 앤젤로주립대 교수는 북한이 바이든 당선인 취임 후 무력 도발을 벌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브루스 벡톨 교수는 “북한은 트럼프 임기 초 여러 차례 로켓 및 ICBM 시험을 진행했고, 오바마 임기 초인 2009년에는 국제 합의를 파기하고 발사 시험을 했다”라며 “북한은 형식적으로라도 도발을 해올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영준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 교수는 “북한은 미국과 대화가 시작되기 전에는 한국 정부와의 협업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며 “김정은은 북한의 방식으로 금강산을 재개발하기를 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한 권력체계를 연구해온 켄 고스 미 해군분석센터 국장은 “김여정 제1부부장이 이번 당 대회에서 정치국 위원에 임명될 가능성이 있다”라며 “앞으로 김여정의 직함보다 김여정이 김 씨 일가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가 더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여정 제1부부장의 역할에 대해 켄 고스 국장은 “북한 당내의 대외선전을 담당하면서 김정은 문지기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영준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 교수는 향후 남북 관계에 대해 “도쿄 올림픽은 남북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첫 기회가 될 것”이며 “6개월 후인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역시 또 하나의 국제적인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교수는 “북한은 바이든 정부가 친화적인 메시지를 발표한다면, 한국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기를 바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월 6일 오후 4시, 아리랑TV <평화와 번영 (Peace & Prosperit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톨

캔 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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