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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The Point ] 117회

□ 방 송 : 2020년 11월 21일 토요일 오후 4시, 일요일 오전 4시, 오후 2시
□ 주 제 : [세계 최대 FTA 타결, 한·아세안 외교 성과는?]
□ M C : 이희언 Lee Hee-eun
□ 게스트 :
1. 조원득 국립외교원 아세안·인도연구센터 연구교수
2. 이충열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 화상 연결:
임성남 주아세안대한민국대표부 대사

임성남 주아세안대한민국대표부 대사 “아세안은 한국의 두 번째 해외투자처, 합의안을 통해 다국적 간 무역적 한계 극복 가능”

조원득 국립외교원 아세안·인도연구센터 연구교수 “한국의 아세안 정책이 오래 지속가능할 것. RCEF는 한국과 일본 사이의 외교 채널을 다시 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충열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신남방정책 플러스는 기존 정책에서 3년간 코로나와 미중 무역으로 보완할 수 있는 부분 보충. 이번 RCEP 서명으로 한국의 자동차 부품 업계는 무역적인 이득을 볼 것”


이번 주 [The Point]는 조원득 국립외교원 아세안·인도연구센터 연구교수, 이충열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가 출연한다. 지난 주 문재인 대통령은 한-아세안 화상 정상회의를 통래 ‘신남방정책 플러스’ 전략을 발표했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2012년 한국과 아세안,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가 협상 개시를 선언한지 8년 만에 RCEP가 타결됐다. 이번 RCEP 최종 타결은 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추진해 온 신남방정책의 핵심 성과라는데 의미가 있다. 한국의 신남방정책이 향후 어떤 효과가 있을지의 전문가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본다.

조원득 국립외교원 아세안·인도연구센터 연구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외교 일정에 대해 “신남방정책 플러스를 발표, 한국과 메콩 5국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말하며 “지역국과 함께 코로나 대응 협력 플랫폼을 강화하고 RCEF를 체결하기도 했다”고 답했다. 한국의 아세안 외교 평가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이 한국의 아세안 정책이 오래 지속가능할 것이라 생각하며 한국은 특히 이번 아세안 국가에 더 많은 수의 외교관을 두었고 메콩 국가들과의 파트너십을 계속해서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충열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신남방정책 플러스에 대해 “한국에게는 미국과 중국 못지않게 중요한 무역 파트너들로 아세안과 인도는 향후 한국의 무역과 경제에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신남방정책 플러스는 2017년의 발표에서 부족했던 부분들과 지난 3년 동안 코로나와 미중 무역 등으로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을 보충한 새 정책이 핵심”이라고 답했다. 또 “한국 의료 시스템은 이를 통해 아세안에 코로나 방역 등을 지원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임성남 주아세안대한민국대표부 대사는 화상인터뷰를 통해 “RCEP를 통해 아세안 국가들과 한국의 무역, 투자가 활성화 될 수 있으며 아세안은 한국이 두 번째로 해외 투자를 하는 곳”이라고 말하며 “한국의 철강 회사와 자동차 업계는 아세안 시장에 더 쉽게 진출할 수 있고 중요한 건 RCEP 합의안을 통해 여러 국가들 간의 관계와 무역적 한계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답했다. 한국이 할 수 있는 기여에 대해 “아세안은 2025년까지 지역적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는데 한국은 이들의 계획 중 인프라 개발에서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하며 “한국은 현재 아세아의 인프라 시장에 10%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 기회를 통해 시장을 더 확보하고 스마트 시티 건설을 통해 아세안과의 협의를 강화할 수 있다”고 답했다.

미국과의 통상전략에서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이 해야 할 노력에 대해서 이충열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한국은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달리 무역적인 측면에서 중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같은 형식으로 미국에 대응할 수는 없다”고 말하며 “한국은 아시아 국가와 미국을 분리해서 다른 무역 방식을 사용해야 하고 결국 무역적, 경제적으로 살아남기 위해선 한 발짝 더 빠르게 대응하고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번 주 토요일 오후 4시 아리랑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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