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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s

아리랑TV 생방송 특집 [COVID-19 PANDEMIC]

월-금 14:00-14:45

美 대선 임박! 지금 미국 내 한인들은?
/
주한 덴마크 대사 ‘아이너 옌센’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덴마크 포함 많은 국가들에게 영감을 줘…


미대선이 임박했다. 전 세계가 미국의 새 대통령 선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 뿐 아니라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도 이번 대선이 주는 의미가 매우 크다는데. 28일 오후 방송된 아리랑TV [COVID-19 Pandemic]에서는 미국 한인유권자연대(KAGC: 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 프로그램 디렉터 장성관(SungKwan Jang / Program Director, 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과 스카이프(화상 통화)로 연결했다.

장성관 디렉터는 현지 분위기에 대해서 “열기가 매우 뜨겁다. 오늘 아침까지 6천 6백만 개의 투표가 접수되었고, 벌써 2016년 투표수의 절반 가까이 된다. 이번 년도 선거 투표수는 역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 전했다.
이어 “이런 열기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어려움을 겪었다. 조지아, 텍사스, 뉴욕에서는 지난주에 사전투표가 시작됐지만 투표자들은 투표장으로 들어가는 데만 몇 시간을 기다려야했다. 또한, 총기 소지가 가능한 몇몇 주(플로리다, 미시간 등)에서는 투표장이나 후보자 캠페인에 무장을 하고 나타난 사람들이 있어 안전에 대한 염려로 투표장에 나타나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다.”

“특별히 이번 코로나로 인해 우편접수를 시작한 것이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우편접수에 대한 많은 의혹과 불신이 생긴 것. 우편투표를 제출하는 수거 박스 또한 12개 주 이상에 설치되었고, 캘리포니아, 메사추세츠 주 등에선 이런 수거 박스가 1개 이상 불타버렸다는 등 문제가 보고되고 있다. 다음 주 화요일에 직접투표에 몇 명이나 참여할지 두고 봐야 할 것이며, 우편투표 접수가 문제없이 잘 수거되는지도 관건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가 박빙의 선거를 치를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두 후보에 대해 한인들의 지지도에 대해서 장성관 디렉터는 “3분의 1은 민주당을 지지하고, 4분의 1은 공화당을 지지한다. 지금으로서는 반반이다. 다시 말하면 대부분의 한인 유권자들은 특정 당을 지지하기보다는, 분산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각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덧붙였는데, “바이든 지지자들은 민주당의 주요 가치들, 즉 다양성과 포용성, 사회보장제도, 그리고 바이든의 오랜 정치 경력을 지지하고 있으며, 이런 이유들은 동시에 트럼프 지지자들의 비판 이유가 되고 있다. 한편 트럼프를 지지하는 한인들은 북한과의 긍정적인 소통, 한반도 통일에 대한 정책들을 지지한다” 고 답변했다.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권에 대해서는 “현재 2백만 명 한인들 중 미국시민권이 있고 18살 이상인 약 백만 명의 한인들이 투표권이 있다. 하지만 이들 중 실질적으로 투표 가능한 한인들은 300,000명 정도다. 주마다 투표율이 매우 다르다. 올해 특성 상 꽤 높은 참여율인, 한인 유권자들 중 70% 정도가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본다” 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이번 대선이 미국 내 한인 유권자들에게 중요하다면서, “한인들은 미국사회 내에서 소수자로서, 이민자로서 정치에서 어려움과 소외감을 느낀다. 대선과 같은 주요 선거에서는 특히 올해에는 우리와 같은 소수자들의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는 기회이다” 라고 답변했다.

이어진 방송에서 주한 덴마크 대사 Einar Jensen (아이너 옌센)과 스카이프(화상 통화)를 통해 덴마크의 코로나19 상황과 한국과 덴마크의 코로나19 대응과 협력에 대해서 생방송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너 옌센 대사는 “덴마크는 유럽의 다른 국가들처럼 최근 2차 유행을 겪고 있다. 어제 74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한국으로 따지면 높은 수치지만 유럽의 평균 데일리 수치에 비교하면 적은 숫자. 이전보다도 훨씬 더 많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민 절반 이상이 테스트를 받았다. 또한 공공시설에선 마스크 쓰기가 의무화됐고, 10명 이상 모임을 금지하고 있다” 고 현지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덴마크의 코로나19 방역과 대응에 대해서는 “3월, 첫 유행 때 학교를 포함한 모든 공공시설들, 식당들 문을 닫았다. 현재 두 번째 유행 때 정부는 살짝 다르게 접근하고 있는데, 한국 방역지침과 흡사한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마스크 의무화와 바, 카페 등의 오프닝 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고 말했다.

아이너 옌센 대사는 “덴마크와 한국은 보건 협력 분야에 있어 매우 긴밀히 협력해왔다. 최근 코로나 대응 협력은 가장 중요한 논의 어젠다가 되었으며 최근엔 한국 보건당국과 함께 공동으로 노르딕토크를 주최했다. 세미나의 주제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의 예방, 코로나 후유증,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과 같이, 특히 코로나로 가장 큰 위험에 노출된 고령자의 정신건강과 같은 분야도 다뤘다.”

그는 “K-방역 기술과 정책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 싶었다. 한국은 코로나19 방역을 아주 잘했다고 생각한다. 진단 키트 등, 덴마크를 포함해 많은 국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고 덧붙여 말했다.

아리랑TV의 [COVID-19 Pandemic]은 미국, 중국, 영국을 비롯해 파키스탄, 시리아, 러시아, 쿠바, 덴마크, 콩고, 뉴질랜드 등 110여 개 국가의 코로나 상황을 보도해왔다. 또한, 중대본 브리핑을 동시통역해 전염병과 맞서 싸우는 한국의 정책과 대응, 방역 노하우, 그리고 위기를 이겨내는 한국 사회의 모습을 해외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정확한 현상 분석을 위해 다양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본 방송에 출연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하와이대 Jim Dator 교수, 국제백신연구소 Jerome Kim 사무총장, 싱가포르 보건복지부 전염성 질병과장 Vernon Lee 교수, 독일 일메나우대학 감염병 Thomas Hotz 교수, 미국 스탠포드 의대 미생물학자 Robert Siegal 교수, 스페인 국립 카를로스 3세 보건연구소 Marina Pollan 박사, 코로나 재감염 보고서 공동저자이자 홍콩대 감염학과장 Ivan Hung 교수 등 과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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