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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리랑TV [ Foreign Correspondents 208회 ]


□ 방 송 : 10월 22일 목요일 오후 8시
□ 주 제 : [보건vs.경제...딜레마에 빠진 세계]
□ M C : 백은영 / 앵커
□ 출 연 : Alex JENSEN, Korea Correspondent / LBC (영국)
Kim Gamel, Correspondent / Stars and Stripes (미국)
Sebastien Falletti, East Asia Correspondent / Le Figaro (프랑스)

Alex JENSEN 기자
“확진자 수직 상승하고 있는 영국...이동제한이나 전면봉쇄 없이 잘해나가고 있는
韓의 사례 눈 여겨 봐야”

Kim Gamel 기자
“美 감염 ‘핫스팟’ 연안 지역에서 중심부와 농촌 지역으로 이동...
가족 모임 등에서 마스크 미착용으로 집단감염 발생하고 있어”

Dr. Richard Cheng
“무증상 감염의 경우,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면역력이나 항체를 키울 가능성도 있어”

VS.

Alex JENSEN
"무증상 감염자, 감염 사실을 모른 채 돌아다닐 수 있으므로 매우 위험“

Sebastien Falletti 기자
“’전면봉쇄‘가 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심리적 비용 매우 커, ’전면봉쇄‘ 최후 방책 될 것”

외신기자들과 함께 국내외의 다양한 이슈들을 살펴보는 아리랑TV의 뉴스 토론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에서는 알렉스 젠슨(Alex JENSEN) LBC 기자, 김 가멜(Kim Gamel) 기자와 세바스티앙 팔레티(Sebastien Falletti) Le Figaro 기자가 출연해 코비드19가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과 경제 사이 딜레마에 처한 세계 각국의 상황을 논의해봤다. 또, 상하이 현지 의사를 연결해 중국 내 확진자 재발생에 대한 여론을 들어봤다.

먼저, 알렉스 기자는 현재 영국의 상황을 두고 “한국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끔찍한 상황이며, 늦여름부터 확진자 수가 수직 상승해 최근 몇 주 동안 더이상 나빠질 수 없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세바스티앙 기자는 “확진자가 폭증하자, 프랑스 정부는 확산세를 막기 위해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통행금지령을 내리는 초강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 가멜 기자는 “미국은 지금 여러 주에서 확진자 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감염 ‘핫스팟’이 연안 지역에서 중심부와 농촌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면서 “사람들이 초반에는 봉쇄령을 준수했지만, 지금은 공공시설 이외 가족 모임 등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있어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화상으로 연결한 리처드 챙(Richard Cheng) 의사는 중국 내에서 확진자가 다시 발생한 것에 대해 “바이러스를 완전히 사멸시킬 수는 없기 때문에 전 세계적인 확산세를 막을 수 있을 때까지 국소적 전파는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면서 “사람들은 코비드19에 감염되는 것에 대한 공포감이 있는데, 오히려 무증상 감염의 경우,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면역력이나 항체를 키울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알렉스 기자는 “무증상 감염은 감염 사실을 모른 채 돌아다닐 수 있으므로 오히려 매우 위험하다”고 반박했고, 세바스티앙 기자는 “중국 칭다오의 확진자 중 6명이 무증상이었다”면서 “항상 코로나가 재확산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집단면역은 현재 불가능하며, 장기전에 돌입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알렉스 기자는 찬반 의견이 분분한 ‘전면봉쇄’에 대해 “이동제한이나 전면봉쇄 없이 잘해나가고 있는 한국의 사례를 눈여겨 봐야한다”면서 “또, 국민들이 정부를 신뢰해야 하는데, 영국은 고위 공직자들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아 신뢰하기가 어려워 전반적인 대응이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세바스티앙 기자는 “유럽 대부분의 국가들이 강경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지만, 전면봉쇄는 피하는 분위기”라면서 “전면봉쇄가 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심리적 비용이 매우 크기 때문에 전면봉쇄는 최후의 방책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보건과 경제 사이, 딜레마에 빠진 세계에 대한 외신기자들의 토론은 10월 22일 목요일 저녁 8시,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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