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ld On arirang

​이진아는 2014년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뮤지션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뒤 본격적으로 스스로의 음악을 시작, 앨범부터 공연까지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학에서 실용음악, 그 중에서도 재즈 피아노를 전공한 이진아는 깊이 있는 연주 실력은 물론 한 번 들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독특한 음색의 소유자다. 또한 이런 강점들을 살린 자작곡을 만들고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하며 천천히 성장하고 있다.

곡을 쓰고, 노래를 부르고, 연주를 하는 다재다능한 뮤지션인만큼 이진아의 매력은 공연장에서 빛을 발한다. 같은 곡이라도 늘 다른 연주와 새로운 편곡으로 듣는 이들을 자극하는 이진아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이 담긴 노래 안에 진한 정서의 연주를 가미할 줄 아는 음악인이다. 이러한 이유로 이진아의 음악은 각종 페스티벌은 물론 크고 작은 공연장에서 끊임없이 울려퍼지고 있다.

이진아의 [I'm Live] 무대는 이제 막 사랑에 빠진 소녀의 설레임을 담은 노래 'Like & Love'부터 부터 이별 뒤에 느끼는 쓸쓸함을 표현한 '별 것도 아닌 일', 그리고 마치 코스 요리 같은 '냠냠냠'과 '배불러' 그리고 이진아표 시그니처 팝재즈곡 'RANDOM'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