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Past Program
* Date : 2021-12-23
Foreign Correspondents Ep.269
청소년 방역 패스 찬반 논란...해외에서는?
한국 정부가 내년 2월부터 만 12~18세 청소년에게도 코로나19 방역패스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청소년 방역패스' 관련 학생·학부모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학원, 독서실 등을 방역패스 시설로 분류해 청소년들은 학원에 다니기 위해 접종을 완료하거나, 48시간 이내 PCR검사 음성 확인서를 내야해 사실상 소아·청소년들에게 백신 접종을 강제하는 것이란 주장이다. 하지만 최근 청소년들의 코비드19 확진이 늘어가고 있어 백신 접종 필요성이 상당히 높아진 상황인데!
학부모들의 우려대로 백신의 청소년 접종은 위험한 것일까? 미국 등 해외에서는 청소년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많이 이루어져서 안전성엔 큰 문제가 없고, 실보다 득이 많다는 게 해외 의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청소년 확진이 늘고 있는 배경과 백신접종의 안전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 또 해외에서는 청소년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방역 패스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지 등을 외신기자들과 이야기 해본다.
In-studio guests
- Andres Sanchez-Braun / EFE
- Nicolas Rocca / RFI
- 최민정 / 아리랑 TV
Skype Interview Guests
- Monica Gandhi, Professor of Medicine /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약학대 교수
- James Frazee, Professor / Cosumnes River College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