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ld On Arirang

The World On Arirang

Reaching every corner of the world. Arirang TV is to present an unbiased view and reliable information of Korea to the world through the wide range of programs such as Korean news, cultural, educational and entertainment show, dramas, documentaries and more.

sub navigation bar

Good Content Service Best Family Friendly Management
facebook twitter instagram
  • Print print
  • Screen Size zoom in zoom out

보도자료

아리랑TV <아리랑 뉴스 - 스페셜 인터뷰>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화상 인터뷰

“가해자는 피해자가 괜찮다고 할 때까지 사과해야…”

□ 방송일 : 6월 10일(금) 오후 10:30
□ 주 제 :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에게 묻는 한일관계와 동북아시아 정세
□ 출 연 : 일본 93대 총리 하토야마 유키오
□ 진 행 : 문건영 앵커
아리랑TV ‘아리랑 뉴스’에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의 화상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2015년도에 방한하여 서울 서대문형무소에서 일본 총리 출신으로는 최초로 무릎을 꿇고 사죄하여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었다. 그가 이번에는 윤 대통령의 취임식에 개인 자격으로 초청받아 참석하여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가해자는 피해자가 괜찮다고 할 때까지 사과해야…”
무한책임론을 주장하며, 가해자는 피해자가 더 이상 사과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할 때까지 사과해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하는 일본의 정계의 원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한 말이다.

“윤대통령께 한일관계의 선생님이 되어달라고 말씀들어…”
취임식 전날 윤 대통령과 단둘이 만난 하토야마 일본 전 총리는 윤대통령에게 “한일관계의 선생님이 되어달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한일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뭐든 다 하고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는 윤대통령을 미래지향적인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특히 ‘조건없이’ 대화하며 한일관계를 개선하고 싶어한다는 강한 의지를 높게 평가했다.

“셔틀외교 중요해”
하토야마는 양국 정상이 수시로 상대국을 오가며 격식에 구애받지 않는 실무회담을 열어 소통을 확대하는 셔틀외교(1년에 한번씩 상대나라를 오가며 정례 정상회담을 열자는 취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양국 정상이 가능한 빠른 시일내 만나 ‘조건없이’ 대화하며 소통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기시다 현 일본 총리를 언급하며,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를 이끌어낸 인물로서 한일 위안부 합의를 바탕으로 ‘무한책임’ 요소를 덧붙여 한국과 대화할 것을 조언했다.

“역사 문제를 경제 제재와 엮어서는 결코 안돼”
하토야마는 일본이 2019년도에 한국에 반도체 수출 규제를 가한것에 대해 반대의견을 내놓았다. 역사 문제를 역사 문제로 해결하려 들지 않고 경제 제재를 가하면 양국에 손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 규제와 같은 초강수를 놓게된 원인으로 징용공 문제를 들며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었다고 볼 수는 없노라며 개인의 청구권 문제는 아직 해결됐다고 볼 수 없다며 이 부분을 일본 정부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안부 문제 관련해서도 “마음으로부터 사죄하는 마음을 전달해야”
그는 또한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서도 한국측에서 납득하지 못한 측면을 언급했다. 일본 정부의 “이 문제를 다시는 들먹이지 말라”는 태도가 잘못됐다는 것이다. 이미 해결된 일이니 더 이상 거론하지 말라는 태도는 매우 잘못된것으로 위안부 피해자들은 결코 물질적인 배상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사과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가 외무대신 당시 체결한 합의이기 때문에 이를 무효화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합의를 바탕으로 무한책임 요소를 부가하여 피해자들에게 진정으로 사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본, 한국의 경제적 성장 부러워해”
90년대 일본의 버블경제가 붕괴되고, 근 20-30년간 경제 침체가 계속되고 있다는 하토야마 일본 전 총리는, ‘투키디데스의 함정’을 예로 들어 일본 내부에서 경제적으로 급성장한 한국이나 중국 등 이웃 나라들에 대해 부러움과 질투심이 혐오감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우익 성향의 일본 자민당에 대해서, 한국에 대한 혐오감을 되려 자극하여 지지율을 높이고 있는데 이는 매우 잘못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본의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 문제해결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일본이 한국과 더욱 경제적으로 밀접하게 협력하여 경제 회복을 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시다 정권은 아베와 달라… 발전 있을 것”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는 현직 총리인 기시다 후미오에 대해 아베 정권, 스가 정권하고는 다른 성향의 총리임을 강조하며 한일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015년 외무대신 시절 한일 위안부 합의를 끌어낸 당사자이기도 한 기시다 후미오 현 일본 총리는 아베 정권과 다른 더 진보적인 리더라고 말한다.
윤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가한 하야시 일본 외무대신도 한국에 대해 개방적인 성향이라고 말했다. 양국간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조건 없이’ 대화하며 셔틀외교의 재개를 촉구했다.

“국민간의 왕래와 문화 교류 중요”
윤 대통령의 취임식 전날 대통령과 단독으로 만난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는 한일 양국 국민들 간의 왕래가 매우 잦았던 과거를 회상하며 코로나19로 인하여 발길이 묶여서 왕래가 뜸해졌지만 앞으로 왕래가 활발해지면 양국 간의 앙금이 더 해소될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양국 정상이 자주 만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민간 차원의 교류도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이다.

“북한 문제 관련해서도 한일관계 개선이 시급”
하토야마 일본 전 총리는 북한 문제와 관련하여 한일관계 악화가 결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고 우려했다. 특히 남북문제에 관해 일본이 큰 기여를 해야하고 북동아시아 지역의 비핵무장지대를 위해 한일이 협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덧붙여 중국, 러시아, 미국과 같은 나라들로부터 피폭되지 않기 위해서는 한일 양국의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일 대사를 차갑게 대한 일본 정부 대신 사죄
하토야마 일본 전 총리는 주일 한국 대사인 강창일 대사를 일본 정부가 차갑게 대했던 일에 대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새로 임명한 윤덕민 대사가 부임하고 대사와 일본 정부의 관계가 정상화되면 한일 관계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매년 한국에 방문하며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하토야마 일본 전 총리는 퇴임 이후 동아시아공동체연구소를 설립하여 집필,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하토야마 유키오의 이력

1947년 정치 명문가의 후예로 태어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는 동경대 공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1984년 정계에 입문했다.
1998년도에는 민주당 간사로서 위안부 강제 동원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와 진심어린 대화를 한 것으로 알려져, 이용수 할머니로부터 “진실성이 느껴지는 사람”으로 평가받았다.
총리 퇴임 이후에도 매년 한국에 방문하며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제안하는 한일관계 개선 방향은 6월 10일(금) 저녁 10:30 아리랑 뉴스 스페셜 인터뷰에서 볼 수 있다.


No Title Date
2690 아리랑TV SmartBiz Accelerators 2022-07-26
2689 아리랑TV Never a Dull Moment 2022-07-26
2688 아리랑TV Peace & Prosperity 161회 2022-07-26
2687 아리랑TV CATCHY KOREA 2022-07-26
2686 아리랑TV 애프터스쿨클럽(After School Club) 2022-07-25
2685 음악이 함께하는 신개념 여행 프로그램 Travel Track 2022-07-21
2684 아리랑TV 뮤 수파싯 출연 2022-07-21
2683 아리랑TV SMEs on the rise 2022 2022-07-21
2682 아리랑TV Peace & Prosperity 160회 2022-07-20
2681 아리랑TV SmartBiz Accelerators 2022-07-20
2680 아리랑TV CATCHY KOREA 2022-07-20
2679 아리랑TV What is 11회 2022-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