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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리랑TV < Peace & Prosperity 133회 >
방 송 : 2022년 1월 11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주 제 : [北 초음속 미사일 발사 및 올림픽 불참 결정, 한반도 정세는?
- M C : 봉영식 /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원
- 인터뷰 : 데이비드 맥스웰/ 민주주의수호재단 선임연구원
켄 고스/ 미 해군분석센터(CAN) 선임국장
- 출 연 : 정구연/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데이비드 맥스웰 민주주의수호재단 선임연구원 “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는 김정은 위원장의 대남 적대시 정책 보여줘”

켄 고스 미 해군분석센터(CAN) 선임국장 “북한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효과적이고 실용적인 국제사회 대응 요구”

북한이 지난 5일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주장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한미의 대화 촉구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북한의 신년 첫 도발이란 점에서 특히 주목을 받았다. 그로부터 엿새 뒤 북한은 동해상으로 또다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 지난 7일 군 당국이 “북한이 지난 5일 발사한 미사일은 극초음속활공체(HGV) 기술에는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힌 지 불과 나흘 만에 이뤄진 무력시위였다. 특히 이번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가 뉴욕 유엔 본부에서 북한의 지난 5일 미사일 도발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한지 불과 2시간 여 만에 이뤄졌다. 북한이 무력시위를 통해 미국과 주변국들을 압박해온 만큼 이번 미사일 시험발사도 비슷한 의도라는 평가가 나왔다.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의도는 무엇이고, 북한의 도발에 국제사회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133회에서 국외 전문가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본다.

이날 방송엔 한미연합사 작전참모 출신이자, 북한의 전투역량 향상을 전망했던 미국 민주주의수호재단의 데이비드 맥스웰 선임연구원과, 30여 년 간 북한 지도층과 체제를 연구해 온 켄 고스 미 해군분석센터(CAN) 선임국장이 출연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의도와 향후 행보, 국제사회의 적절한 대응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 앵커였던 어진주 기자가 출연해 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현황과 주변국들의 반응을 빠르고 간략하게 정리했다.

먼저 데이비드 맥스웰 선임연구원은 “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는 김정은 위원장의 대남 적대시 정책을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이어가는 것은 국제사회로부터 정치적 혹은 경제적인 양보를 얻기 위해서”라고 분석했다.
또,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로 국제사회의 비난은 높아질 것”이라며 “북한이 어떠한 유엔 제재의 양보를 받기 위해 미사일 시험을 이어가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켄 고스 미 해군분석센터(CAN) 선임국장은 “북한은 국방력 강화 목적으로 미사일을 더욱 자주 발사할 것”이라면서 “북한의 핵미사일 시험에 대해 보다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대응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국제사회의 압박과 제재과 북한의 행동을 바꾸진 못할 것”이라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더욱 내부 통제와 압박에 주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구연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코로나 방역 우려가 북한의 베이징 올림픽 불참 배경…실무급 회담 등 통해 돌파구 모색해야”

방송에선 최근 북한이 베이징 올림픽 불참을 공식 선언한 배경에 대해서도 짚어봤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정구연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북한이 지난 12월 전원회의에서도 확인된 바 있듯이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북한의 최우선 과제였을 것이고, 비록 베이징 올림픽에 소규모 대표단을 보낸다 하더라도 코로나19 통제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도 있다는 판단이 작용했을 것”이라며 북한의 불참 배경을 설명했다.

또, “한국은 다음 대선을 준비 중이고, 중국, 북한 모두 국내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상황”이라면서 “종전선언 등 정부의 평화 프로세스 구상이 북한의 베이징 올림픽 불참으로 가능성이 희박해졌지만, 실무급 회담의 기회는 항상 열려있는 만큼 희망을 갖고 추진해 봐야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번 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아리랑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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