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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s

아리랑TV < Foreign Correspondents 250회 >

방 송 : 8월 12일 목요일 오후 8시

주 제 : [中-외신 갈등으로 본 가짜뉴스 논란]

M C : 김한울 / 앵커

* 출연자 : 안쏘니 쿤(Anthony Kuhn) / NPR

잭 바튼(Jack Barton) / Freelance Journalist

니콜라스 무어(Nicholas Moore) / Freelance Reporter

* 화상 인터뷰 : 제인 워싱턴(Jane Worthington) / 국제기자연맹(IFJ) 아시아지부 디렉터



폭우 피해 취재 외신 기자들 위협한 중국 주민들

中 정부 , “외신 기자들이 가짜 뉴스를 보도했기 때문”

외신 기자, “정부 발표 수치와 외신 체감 달라...기자들 의구심 있었을 것”



“편향된 보도와 가짜 뉴스를 구분해야...

서구 언론들 反중국 시각 있는 것도 사실”

“자국 부정적 보도에 불만인 中...서구 反중국 담론에 맞서야 한다는 생각 강한 듯”



“대중들, 가짜 뉴스 판별할 인식 필요”

“투명성, 언론 책임 높일 각국 정부의 대책도 필요”



외신기자들과 함께 국내외의 다양한 이슈들을 살펴보는 아리랑TV의 뉴스 토론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에서는 안쏘니 쿤(Anthony Kuhn) NPR 기자, 잭 바튼(Jack Barton) 프리랜서 기자, 니콜라스 무어(Nicholas Moore) 프리랜서 기자 등 다양한 국가의 외신기자들이 출연해 지난 7월 중국에서 발생한 외신기자 위협 사건을 통해 바라본 가짜 뉴스의 정의와 해결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국제기자연맹(IFJ)의 아시아 지부장 제인 워싱턴(Jane Worthington)을 연결해 중국 정부와 외신 기자들의 갈등 상황을 분석했다.



먼저 안쏘니 기자는 최근 가짜 뉴스 이슈가 언급된 소식으로 중국 허난성에서 발생한 외신기자 위협 사건을 언급하며 “허난성 장저우에 폭우 피해 취재를 나간 기자들이 취재 중 주민들에게 저지를 당하고 위협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이번 사건에 대해 “외신 기자들이 폭우 피해에 대한 가짜 뉴스를 보도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환영받지 못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 안쏘니 기자는 “당시 주민들은 공산당 지역지부의 지시를 받아 BBC 소속 외신기자의 행방을 찾고 있어 위협을 받은 것”이라고 보았다.



화상으로 연결한 제인 지부장 역시 “이번 사건의 원인은 영국의 BBC와 중국 정부의 마찰”이라며, 중국 정부의 입장에 대해 “중국이 언론 보도를 가짜뉴스로 치부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과거에는 이를 통한 비난과 공격의 대상이 자국 언론인들이었지만, 지금은 외신으로 바뀐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잭 기자가 “중국 정부와 외신 간 불신의 해결책”을 질문하자, 제인 지부장은 “언론의 자유가 유지되지 못한다면, 전 세계뿐 아니라 중국에도 악영향”이기에 “정치적인 문제와 별개로 기자들이 두려움 없이 활동할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정부가 언급한 ‘가짜 뉴스’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는데, 니콜라스 기자는 “이번 허난성 폭우의 경우 정부가 발표한 피해 수치와 실제 기자들이 체감한 정도가 차이가 있었다”며 “기자들의 의구심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이에 잭 기자는 “가짜 뉴스와 편향된 보도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면서 “서구 언론에서 反중국적인 편견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안쏘니 기자는 많은 중국인들이 “중국은 계속 발전하는데, 왜 부정적인 보도만 나가는지 불만”일 것이라고 분석하며, “중국 지도부와 국민들은 서구 언론의 反중국 담론에 맞서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고 분석했다.



끝으로 잭 기자는 “지금은 간단한 검색으로도 가짜 뉴스를 판별할 수 있다”며 “대중이 가짜 뉴스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야 한다”고 하자, 안쏘니 기자는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각국 정부에서도 투명성과 책임을 높이는 방식으로 가짜 뉴스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전했다.



가짜 뉴스의 정의와 확산 방지를 논의한 이번 토론은 8월 12일 목요일 저녁 8시,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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