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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리랑TV < The Point 131회 >

방 송 : 2021년 2월 27일 토요일 오후 4시, 일요일 오전 4시, 오후 2시

주 제 : [위안부 피해자 모욕 하버드 논문, 국제 사회 파장은?]

M C : 이희언 Lee Hee-eun

게스트: 1. 김현정 / 배상과 교육을 위한 위안부 행동(CARE)대표

화상연결 : 1. 마이크 혼다 /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

2. 엘리자베스 손 미 노스웨스턴대 교수



김현정 CARE 대표 “램지어 교수가 논문에서 사용한 출처 중 상당수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제기되고 있고 일본 교수들도 이를 인정하고 있음”



마이크 혼다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 “램지어는 미쓰비시의 재정적 지원으로 마련된 교수직에 있고 일본의 지원은 자민당과 연관 있음”



엘리자베스 손 노스웨스턴 대학 교수 “램지어 교수의 논문에는 신뢰와 진실이 없고 이를 발표하려는 시도 자체가 거슬리고 실망스러움”



이번 주 는 김현정 배상과 교육을 위한 위안부 행동(CARE) 대표, 마이크 혼다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 엘리자베스 손 미 노스웨스턴대 교수가 출연한다. 하버드 램지어 교수 논문의 파장이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 미국 국무부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지독한 인권 침해’라는 입장을 내놓는가 하면, 중국 역시 ‘위안부 강제 모집은 반인도적인 중대한 범죄’라며 램지어 교수의 주장을 비판했다. 국내외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연구하는 교수와 연구자 1000여 명은 ‘위안부는 매춘’이란 램지어 교수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램지어의 주장이 성차별적, 식민주의적 견해를 앞세우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버드 교수의 역사 왜곡 문제에 대해 어떤 활동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전문과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본다.



김현정 배상과 교육을 위한 위안부 행동 대표는 CARE 단체와 활동에 대해 “2007년 캘리포니아에서 설립 이후 CARE의 본 과제는 위안부 이슈에 대한 문제를 미국에 알리는 것이고 현재 서강대와 함께 할머니들의 피해 증언을 보존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말하며 “위안부 문제는 한국과 일본 사이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적인 인권 문제”라고 답했다. 또 이번 램지어 교수의 발언에 대해 “일본군이 위안부를 악용하고 제도화했다는 수많은 증거들이 있고 일본 교수들도 이를 인정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용수 할머니는 되려 램지어 논문 파문을 통해 이 사안이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게 된 거 같다고 말하며 최근 하버드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에게 램지어의 발언을 무시하고 올바르고 정확한 학업에 매진하라고 당부했다”고 답했다.



마크 혼다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은 램지어 논문에 대해 “그는 미쓰비시의 재정적 지원으로 마련된 교수직에 있고 일본의 지원은 아베 정권 당시 자민당과 연관이 있다”고 말하며 “아베는 5억 달러를 투자해서 2차 세계 대전, 731 부대, 난징 대학살, 위안부 문제 등과 관련된 역사적 위치를 재창조하겠다는 자민당의 계획이 있었고 일본은 역사를 바꾸고 그들이 원하는 위치에 서기 위해 많은 노력과 자금을 대고 있다”고 답했다. 또 일본의 역사 왜곡을 돕는 사례들에 대한 향후 조치와 한국 정부의 대응법에 대해 “한국은 이 문제에 대해 더 용감하고 뚜렷하게 주장을 해야 하고 ICJ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 위안부 피해자들을 지원해야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엘리자베스 손 노스웨스텐 대학 교수는 램지어 교수의 논문에 대해 “신뢰성과 진실성도 없고 그의 주장에는 아무런 증거가 뒷받침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피해자의 증언도 왜곡해서 사용했고 이런 논문을 작성해서 저널에 발표하려는 시도 자체가 거슬리고 실망스러운 상황”이라고 답했다. 또 “현재 학계에서는 여러 단체를 통해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더 널리 알리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저널은 이번 논문이 학술적으로 논리적인지 자세히 들여다보고 발표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위안부 문제의 국제사법재판소 회부 진행 상황과 계획에 대해 김현정 배상과 교육을 위한 위안부 행동 대표는 “이용수 할머니는 국제사법재판소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셨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지막 방법으로 ICJ에 회부하기로 했다”고 말하며 “현재 이용수 할머니는 한국 여러 정치인들의 지원을 받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번 주 토요일 오후 4시 아리랑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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