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ld On Arirang

The World On Arirang

Reaching every corner of the world. Arirang TV is to present an unbiased view and reliable information of Korea to the world through the wide range of programs such as Korean news, cultural, educational and entertainment show, dramas, documentaries and more.

sub navigation bar

Good Content Service Best Family Friendly Management
facebook twitter instagram
  • Print print
  • Screen Size zoom in zoom out

Press Releases

아리랑TV < The Point 124회 >
방 송 : 2021년 1월 9일 토요일 오후 4시, 일요일 오전 4시, 오후 2시
주 제 : [이란 한국 선박 압류, 이유와 대처는?]
M C : 이희언 Lee Hee-eun
게스트: 1. 우정엽 / 세종연구소 미국연구센터장
-화상연결 : 1. 박현도 / 명지대학교 중동연구소 교수
2. Ramon Pacheco Pardo / Professor of and KF-VUB Korea Chair at the Institute for European Studies at Brussels Free University
3. James B. Steinberg University Professor Syracuse University

우정엽 세종연구소 미국연구센터장 “바이든정부의 노력에도 이란과의 관계가 쉽게 풀리지 않을 수도 있음”

박현도 명지대학교 중동연구소 교수 “한국은 미국과의 합의가 있기 전까진 자금 동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음”

이번 주 는 우정엽 세종연구소 미국연구센터장, 박현도 명지대학교 중동연구소 교수가 출연한다. 한국 국적의 민간 선박이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의 오만 인근 해역에서 이란 혁명수비대에 의해 나포됐다. 나포 이유에 대해 이란은 해당 선박이 해양 환경 규제를 반복적으로 오염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란 정부는 한국 선박 나포가 인질극이라는 주장에 기자회견을 통해 “이란 자금 70억 달러를 인질로 잡고 있는 건 한국”이라고 주장하는 상황. 70억 달러는 한국에 원유를 수출하고도 미국의 경제제재로 돈을 송금 받지 못하고 있는 원유대금을 뜻하는데… 이에 일각에서는 미국과 이란의 관계에서 이란이 핵합의 복원 협상 테이블에 주도권을 잡기 위해 한국 선박을 이용했다는 얘기도 들려온다. 이 가운데 미국 국방부는 즉시 선박 억류 해제를 요구한 상황. 한국 선박 억류 이유와 앞으로의 대처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과 이야기 나눠본다.

우정엽 세종연구소 미국연구센터장은 이란 혁명 수비대의 민간 선박 나포에 대해 “한국 정부는 즉시 국가안보회를 열어 해결방안을 간구했고 호르무즈 해협으로 부대를 파견했다”고 말하며 “한국은행에 동결된 이란의 원유 수출 대금이 약 90억 달러로 추정되는데 트럼프가 미국을 ICPOA에서 탈퇴시키고 대이란 제재를 다시 걸면서 이란에게 대금을 넘기지 못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란의 한국 선박 나포 이유에 대해선 “향후 미국과의 핵 재협상 과정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의도일 수 있으며 이란은 지속적으로 한국에 동결된 자금이 미국 제재 전에 이미 지불한 원유대금이라며 동결 해제를 요구해왔다”고 말했다.
또 이번 외교부 차관의 이란 방문에 대해선 “선박이 나포되기 전 예정된 일정이었고 한국은 이번 방문을 통해 자금 동결과 이번 선박 나포는 연관이 없으며 그 누구도 이득을 보지 못한다는 것을 알려야한다”고 답했다.

박현도 명지대학교 중동연구소 교수는 “이란 정부는 굉장히 독특한 구조를 띄고 있어 군사가 대통령이나 정부의 말을 따르지 않고 독단적으로 행동하는데 아마 현 이란 정부의 정권 방식에 불만이 있는 세력이 사전적 동의 없이 한국 선박을 나포한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현재 이란의 상황에 대해 “약 백만 명의 사람들이 코로나에 걸렸고 매일 약 6,000명의 사람들이 코로나 확진을 받고 있는데 이 뿐만 아니라 이란의 경제 역시 지난 3,4년 동안 미국 제재로 고비를 맞고 있다”고 답하며 “한 이란 관계는 미국에 대한 양 측의 장이 첨예했음에도 예전에는 매우 좋았지만 미국 제재에 참여하면서부터 관계가 급속도로 냉랭해졌다”고 말했다.

라몬 파체코 파르도 브뤼셀자유대학 유럽연구소 교수는 “작년에도 이란은 영국 선박을 나포했기 때문에 자주 이런 행동을 해왔다”고 말하며 “이번 행동은 미국에 협력하는 동맹국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라고 할 수 있으며 미국에게 직접적으로 보내는 경고로 볼 수 없는 이유는 이미 이란은 바이든 정부를 통해 미국과의 신뢰를 다시 회복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답했다. 또 이란의 무려갸 도발 가능성에 대해 “미국이 먼저 선제공격으로 이란의 핵심 시설들을 날리지 않는 이상 나서지 않을 것이고 이란은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면 미국이 ICPOA에 복구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제임스B 스타인버스 시러큐스 대학교 교수는 “메시지는 미국을 향한 것이 맞지만 직접적인 방식은 아니었고 이를 통해 바이든 정부로 하여금 합의에 복귀하도록 유도하는 전략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바이든은 이란을 포함한 다자주의적인 관계를 회복하고 싶어 한다”고 답했다. 또 군사적 충돌 가능성에 대해 “약 2주가 남은 재임 기간 동안 미군을 움직여서 이란을 공격하는 행동은 높지 않고 미군 역시 모두가 납득할만한 명분 없이는 섣불리 움직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번 주 토요일 오후 4시 아리랑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별첨 : ‘The Point’ 녹화현장 사진. 끝.
No Title Date
2202 아리랑TV Foreign Correspondents 2021-03-10
2201 아리랑TV BizTech KOREA 2021-03-08
2200 아리랑TV ‘CATCHY KOREA’ 2021-03-05
2199 北 반발속 한미연합훈련 강행…북한의 도발 가능성은? 2021-03-03
2198 한국 경제정책의 싱크탱크, KDI의 과거, 현재와 미래 2021-03-02
2197 ‘스마트 해양 수산 기술’ 2021-03-02
2196 아리랑TV, 전 미 북핵 특사 로버트 갈루치 생방송 인터뷰 2021-02-26
2195 아리랑TV, 한국근현대사 권위자 브루스 커밍스 2021-02-26
2194 아리랑TV 특집 다큐멘터리 ‘3·1운동과 1919년 국제정세’ 2021-02-26
2193 한국 뮤지컬계를 이끌어온 돈키호테! 신춘수 뮤지컬 프로듀서 2021-02-26
2192 위안부 피해자 모욕 하버드 논문, 국제 사회 파장은? 2021-02-25
2191 하노이 노딜 2주년, 계속되는 대북 제제 실효성 있나? 2021-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