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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s

[ The Point ] 114회

□ 방 송 : 2020년 10월 24일 토요일 오후 4시, 일요일 오전 4시, 오후 2시
□ 주 제 : [스가 과거사 쟁점화, 한중일 정상회의 무산되나?]
□ M C : 이희언 Lee Hee-eun
□ 출 연:
홍성걸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과 교수
□ 화상 연결:
Professor Lauren Richardson, Director of Studies and Lecturer, Asia-Pacific College of Diplomacy,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홍성걸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 “미래를 희생해 과거를 해석하고 있는 상황... 당장의 한일 갈등은 잠시 두고 중요한 사안을 먼저 다뤄야 함”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과 교수 “위안부 문제는 국제적 문제이기 전에 인권 문제...양국은 공공 외교와 민간 교류 및 협력을 지향해야 함”

이번 주 [The Point]는 홍성걸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과 교수가 출연한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과거사 문제를 연일 쟁점화하면서 한중일 정상회의에도 빨간불이 커졌다.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에 강제징용 판결 문제 해결을 조건으로 내세우기도 했는데 …관련하여 전문가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본다.

홍성걸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는 스가 정책에 대해 “아직 정책을 평가하기는 이른 시기지만 스가의 외교 정책은 아베 정권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일은 계속 강제징용 판결 문제를 갈등으로 겪고 있는데 일본은 한중일 3자 회담을 이용해 이 문제를 일본에 유리한 쪽으로 해결하려고 한다”고 말하며 “이를 대비해 문재인 대통령은 스가에게 강제징용 판결 문제에 대한 이해를 바랐고 한일 문제를 함께 해결하자고 했다”고 답했다.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과 교수는 스가 총리의 야스쿠니 공물 전달에 대해 “스가는 처음부터 아베와 우익세력의 비호를 받고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번 행동은 우익 세력을 의식한 행동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일본 정부의 요구에 대해 “한국이 일본의 요구를 들어줄 가능성은 적어보이고 현재 양국의 국민들이 서로에 대해 안 좋은 시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양 측 정부가 이 문제를 유연하게 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답했다.

오스트레일리아 국립대학교 아시아태평양 외교대학 로렌 리처드슨 교수는 화상인터뷰를 통해 “이번 일본의 행동은 한국과 중국에 좋지 않은 인생을 남긴 것뿐만 아니라 매우 복잡한 강제징용 이슈를 국제 정세에 이용하려고 했다”고 말하며 “민주적 시스템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이슈를 함께 해결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마치 민주적인 시스템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과 다를 게 없다”고 답했다. 또 “한일양국이 해결할 수 있는 쉬운 문제들부터 차근차근 해결해야 국가 간의 외교와 믿음이 강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에 대한 한국 정부의 맞대응에 대해 홍성걸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는 “한국 정부가 섣불리 이를 국가적인 사안으로 만들 필요는 없고 그보다 일본의 최근 행동에 대해 규탄하는 정도의 메시지만 보이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번 주 토요일 오후 4시 아리랑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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