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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The Point ] 107회

□ 방 송 : 2020년 9월 3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 오후 4시, 토요일 11시 30분
□ 주 제 : [아베 총리 사임, 한일 관계 변곡점 될까?]
□ M C : 이희언
□ 출 연:
조희경 / 홍익대 법학과 교수
임은정 / 공주대 국제학과 교수
□ 화상 연결:
Lauren Richardson / Director of Studies & Lecturer
Asia-Pacific College of Diplomacy The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조희경 홍익대 법학과 교수 “정치인들은 항상 국내에 큰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외부의 공공의 적을 만들었기 때문에 일본의 다음 총리가 한국 때리기 수법을 이용하지 않으리란 보장은 없음”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과 교수 “일본은 총리 선거, 미국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고 시진핑의 내한도 가능하기 때문에 한국은 주도적으로 상황을 이용해 관계 개선을 꾀할 필요가 있음”

이번 주 [The Point]는 조희경 홍익대 법학과 교수,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과 교수가 출연한다. 지난 28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건강상의 문제로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최장수 총리기록을 세웠던 아베의 갑작스런 사퇴로 일본 정국은 큰 변화를 맞고 있는데… 한일 갈등이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황에서 그의 사임이 한국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전문가들과 이야기 나눠본다.
 
조희경 홍익대 법학과 교수는 “아베만큼 일본 정계를 안정시킨 총리는 없었기 때문에 아마 미국은 매우 중요한 파트너를 잃었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하며 “다음 총리가 누가 되든 간에 일본의 친미 기조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 “한일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은 일본과의 관계를 다른 방향으로 끌고 나가기 위한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과 교수는 “일본 내에서도 아베의 최측근 및 정치인들마저 아베의 사임을 몰랐다는 것을 감안하면 파장이 상당히 크다”고 말하며 다가올 자민당 선거에 대해 “이미 지지하는 세력이 있을 거고 현재로선 스가 요시히데 현 관방장관이 앞서고 있다고 봐야한다”고 답했다. 또 “앞으로 한국 정부는 일본 전문가들을 통해 일본의 의도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대비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로렌 리처드슨 호주 국립 대학교 아시아 태평양 외교 대학 연구원은 “일본의 새 총리는 한국 법원의 일본 기업 자산 압류 및 매각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한국과 대화를 하려고 할 것”이라고 말하며 “양측이 관계를 회복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수단이 있는데 이 중 하나는 1965년 합의안을 수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 거론된 후보들 중에서 한국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싶어 하는 인물은 아베의 정책들을 비판하며 역사적 갈등과 현 상황을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 했던 이시바 시게루”라고 답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번 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 아리랑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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