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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s

[ The Point ] 102회

□ 2020년 7월 29일 수요일 오후 8시
□ 주 제 : [총영사관 폐쇄, 미중갈등 최고조 속 한반도 운명은?]
□ M C : 이희언
□ 출 연:
박원곤 한동대 국제학과 교수
우정엽 세종연구소 미국연구센터장
□ 화상 연결:
1.통자오 카네기칭화 국제정책센터 연구원
2.라즈 발라 캔자스 법률대학교 교수


박원곤 한동대 국제학과 교수 “더 이상 한국은 전략적 모호함을 유지할 수 없게 됨. 중국은 경제적으로나 북한과의 문제에서나 중요한 국가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 위기를 타개하려면 자유 경제 체제와 민주주의라는 가치를 지켜야 함”

우정엽 세종연구소 미국연구센터장 “이제는 한국이 피해를 최대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잡아야 함. 현 상태에 휘둘리는 것보다 우리가 믿는 가치가 무엇인지 확실히 설정하고 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함.”


이번 주 [The Point]는 박원곤 한동대 국제학과 교수, 우정엽 세종연구소 미국연구센터장이 출연한다. 미국과 중국 사이가 ‘신냉전시대’라는 말이 나올 만큼 갈등이 최고조로 치솟고 있다. 서로의 총영사관을 폐쇄할 만큼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데… 이 가운데 한국은 미국도, 중국도 포기할 수 없는 입장에서 어떤 전략을 세울 수 있을지 전문가들과 이야기 나눠본다.

박원곤 한동대 국제학과 교수 “과거 미국이 러시아 대선 개입 의혹으로 미국에 있는 러시아 영사관을 폐쇄했고 이에 대한 보복으로 1년 후 러시아가 상태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미국 총영사관을 닫은 일이 있다”고 말하며 각국의 총영사관 폐쇄에 대해 “서로의 총영사관을 폐쇄하는 건 흔한 일이 아닌데 지금 상황은 미중 관계가 여러 방면으로 악화되고 있는 증거”라고 답했다.

또한 우정엽 세종연구소 미국연구센터장은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이용해 다음 선거에서 지지율을 올리고 싶어한다”고 말하며 “냉전 시대 이후 미국은 중국에 민주주의 체제를 심으려고 노력했지만 불발했고, 오히려 중국이 전 세계에 자국민의 아이디어를 주입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통자오 카네기칭화 국제정책센터 연구원은 “중국은 본인들의 반격이 진지하다는 것을 미국에 보여줘야 했다”고 설명하며 “청두 영사관을 닫은 이유는 이 지역은 중국에게 예민한 티벳과 관련된 주권이 연결되어 있고 미국 외교관들이 티벳 문제를 일부러 키우고 불안감을 조장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또 “계속 이 사태를 이어간다면 최악의 경우 미중 외교가 단절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라즈 발라 캔자스 법률대학교 교수는 “미국은 생각보다 더 오래 중국을 압박할 것이고 누가 대통령이 되든 그 기조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하며 “바이든이 당선되면 앞에선 직접적으로 갈등을 유발하기보다 물 밑에서 많은 작업이 이루어질 것이고 트럼프가 재선된다면 지금과 같은 기조로 갈등이 이어질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번 주 금요일 오전 9시 아리랑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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