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아리랑TV Arirang Special
□ 방송일 : 7월 31일(금) 저녁 8시
□ 주 제 : 아리랑TV 특집 다큐멘터리
COVID-19 KOREA : Moment of Decisions
ㅣ 6개월의 대장정. 대한민국의 코로나 대응 선택들 과연 최선의 결정이었는가?
ㅣ 코로나19대책위원회 위원장 기모란 교수, 코로나19 TF 대응팀 팀장 이혁민 교수
전 대한감염학회 김우주 이사장, 국제백신연구소 송만기 사무차장 스토리텔러로 제작
ㅣ 7월 31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
쉽사리 종식되지 않는 코로나 팬데믹 사태. 보이지 않는 긴 전쟁에서 국민의 생명을 살리고 국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한국이 직면했던 수많은 선택의 순간들. 법이나 규정이 존재할 수 없었던 코로나19 길 위에서 잃은 것은 무엇이고 얻은 것은 무엇일까?
아리랑TV 다큐멘터리는 코로나 발병부터 현재까지 팽팽히 대립했던 국가의 선택을 평가하고 국민들에게 걸어가야 할 길을 묻는 [COVID-19 KOREA : Moment of Decisions]을 방송한다.
스토리텔러로 코로나 방역 대책 최전선에 있는 코로나19대책위원회 위원장 기모란 교수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코로나19 TF 대응팀 팀장 이혁민 교수, 국제백신연구소 송만기 사무차장, 전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현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가 내레션을 맡았다.
“알수 없는 원인불명 폐렴이 나와서 예의 주시하고 있었고
우리나라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기 전 저희가 1차 세미나를 했었어요.”
“치료제도 없고 백신도 없기 때문에 다수의 환자가 나오는
우한의 5-6개성에 입국자도 제한하는 특단의 대책을 했었어야 된다.”
“2월 진단역량은 하루에 8천~1만 건 정도인데, 3천 건 정도 했으니까
7천 건이 남잖아요. 그거를 입원한 폐렴환자 중심으로 시행합니다.
거기서 찾아낸 게 바로 대구 신천지 31번 환자입니다.”
지금의 ‘포스트코로나’ 한국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방역의 숨겨진 이야기와 정부의 선택의 순간을 통찰력으로 평가하며 뉴노멀(New normal)시대 한국의 길을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또한, 제작진은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첫 번째 확진자 발생으로 대립을 이뤘던 중국발 입국허용, 31번째 슈퍼전파자가 등장했던 대구 집단감염 대구봉쇄, 해외유입 감염 증가로 외국인 입국금지 확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 당시 정부의 선택에 대한 시민들의 솔직한 인터뷰를 카메라에 담았다. 그들의 목소리는 전문가도 의학자도 아니지만 팩트 만큼이나 강력한 메시지를 우리 사회에 던진다.
코로나19대책위원회 위원장 기모란 교수는 “100M 달리기하는 것처럼 총성이 울리자마자 전력질주를 한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한국이 1등을 한 거죠. 그런데 100미터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인거죠. 그래서 이 마라톤을 좋은 성적으로 잘 완주하기 위해 시스템도 보강하고 이래야 되는 문제가 생긴 겁니다.” 라고 전하며 계속될 한국의 선택에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큐멘터리에서는 코로나 6개월의 대장정 속 한국의 선택의 팽팽했던 기억을 되짚어보고 그 선택이 우리 사회에 남긴 것과 도래하는 뉴노멀(New normal)시대 한국의 바람직한 이정표를 제시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Arirang Special] 다큐멘터리는 7월 31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