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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리랑TV 뉴스토론 ‘Foreign Correspondents’


□ 방송일 : 7월 2일 목요일 오후 8시
□ 주 제 : [코비드19 재확산 조짐...2차 유행 시작되나?]
□ M C : 백은영 / 앵커
□ 출 연 : Donald KIRK / Journalist, Forbes Asia (미국)
Sebastien FALLETTI / Asia Correspondent, Le Figaro (프랑스)
PHAM Manh Hung / Journalist, Vietnam News Agency (베트남)


PHAM Manh Hung
"확산 초기 재래시장 대규모 검사 실시한 베트남...최근 두 달 반 동안 지역감염 전무"

Donald KIRK
“최근 감염 확산세 韓...모든 국민들 마스크 착용하는 등 대응 잘하고 있어”
"대중들의 인식 수준 낮은 美...7월 초 미국 독립기념일 휴일로 확산 우려돼”

Sebastien FALLETTI
"봉쇄 정책으로 세계 경제 큰 타격"
"7월 1일부터 해외 입국 허용하는 EU...실제 외부인 유입은 많지 않을 것"


외신기자들과 함께 국내외의 다양한 이슈들을 살펴보는 아리랑TV의 신개념 뉴스 토론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에서는 Forbes Asia의 도날드 커크(Donald Kirk) 기자, 프랑스 Le Figaro의 세바스티안 팔레티(Sebastien FALLETTI) 기자와 Vietnam News Agency의 팜만홍(PHAM Manh Hung) 기자가 출연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전 세계적으로 1천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2차 유행’이라는 새로운 국면에서 어떤 대응을 해야 할지 논의해봤다.

먼저, 방역 모범국이던 한국의 최근 상황이 좋지만은 않은 것을 두고 도널드 커크 기자는 “한국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거리, 상점, 식당 등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고 확진자 수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아직까지 한국이 잘 대응하고 있는 것”이라 말했다. 이에 대해, 팜만홍 기자는 “한국은 처음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바이러스 전파가 완전히 종식된 적이 없었지만, 베트남은 현재 누적확진자 355명으로 한국보다 상황이 더 낫고, 두 달 반 동안 지역감염 사례가 전무하다”면서 “중국 우한의 재래시장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을 때 베트남 내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고, 모두 음성이었다”면서 “한국 정부가 바이러스 종식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한편, 코비드19 ‘2차 유행’의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에서 확진자가 연일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도널드 커크 기자는 “보우소나로 대통령은 코비드19를 부정하며 그 위험성을 경시했고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아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자주 거론되고 있다”면서 “브라질은 코로나19 대응 실패국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세바스티안 팔레티 기자는 최근 유럽 내 상황을 두고 “한국, 베트남 등 아시아권 국가들보다는 아직도 확진자 수가 높긴 하지만 몇 개월 전에 비해 대응 역량이 많이 개선되었고, 검사량도 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전반적으로 진정되는 추세”라면서 “그리고 7월 1일부터 유럽 입국을 허용하는데, 유럽에 도착한 후에도 격리 초치에 따라야 하기 때문에 외부인들이 생각보다 많이 유입되지는 않을 것”이라 덧붙였다.

그리고, 도널드 커크 기자는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 미국 상황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 사태를 매우 협소한 시각으로 대응하고 있어 현재 미국 상황이 세계에서 가장 안 좋은 것”이라면서 “곧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수많은 미국인들이 바닷가로 놀러 갈 예정인데, 정부에서 해변에서 거리 두기를 실천하라고 권장하고 있지만 얼마나 지켜질지 미지수이며, 과학자들과 의사들이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대중들의 대응이나 인식 수준이 낮다”고 질책했다.


마지막으로, 봉쇄령과 같은 대응이 과하다는 일부 시각에 대해 세바스티안 팔레티 기자는 “중국은 바이러스를 은폐하며 초기대응을 늦게 해서 봉쇄령을 내릴 수밖에 없었고 이후 중국의 상황이 안정세로 접어들어 효과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면서 “하지만 봉쇄 때문에 세계 경제가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에, 결국 봉쇄는 최후의 수단이지 해결책은 아니며, 그래서 빠른 초기대응 덕분에 봉쇄를 하지 않아도 됐던 한국과 같은 국가들의 사례가 주목받는 것”이라 소회를 밝혔다.

외신기자들과 국내외의 뜨거운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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