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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리랑TV 뉴스토론 ‘Foreign Correspondents’


□ 방송일 : 6월 25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 주 제 : [한반도 주변국에서 본 북한 문제]
□ M C : 백은영 / 앵커
□ 출 연 : Josh SMITH, Senior Correspondent / Reuters (미국)
Tetsuo SAKABE, Journalist / NNA (일본)
Oleg KIRIYANOV, Researcher / Moscow State University (러시아)


Tetsuo SAKABE
“핵 보유한 통일 한국은 日에겐 최악의 시나리오.. 현재 상황 좋게 보는 日 여론도 있어”

Josh SMITH
“金 입장에선 적국인 美와 대화한 것 자체가 큰 위험.. 이번 도발로 비핵화 진전 더딘 이유 ‘한국 탓’이라는 점 어필해”

Oleg KIRIYANOV
“김정은 ‘굿캅’, 김여정 ‘배드캅’ 역할.. 金위원장 뒤로 빠져있다 다시 대화에 복귀할 것”

외신기자들과 함께 국내외의 다양한 이슈들을 살펴보는 아리랑TV의 신개념 뉴스 토론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에서는 일본 NNA의 사카베 테츠오(Tetsuo SAKABE) 기자, Rueter의 조쉬 스미스(Josh SMITH)기자와 모스크바국립대학 올레그 키리야노브(Oleg KIRIYANOV) 연구원이 출연해 북한 위협의 영향을 받는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한반도 주변국들이 남북 화해의 상징인 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어떻게 분석하고 있는지 이야기해봤다.

먼저, 사카베 테츠오 기자는 북한의 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한 일본 내 반응을 두고 “고조되는 긴장 때문에 우려하는 시선이 있긴 하지만, 핵무기를 보유한 통일 한국은 일본에게 있어 최악의 시나리오이므로 지금 상황을 좋게 보는 의견도 있다”면서 “북미 간 입장 간극이 너무 커서 문재인 정부의 중재자 역할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도 많다”고 밝혔다. 그리고 조쉬 스미스 기자 “존 볼턴 전 미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에는 문재인 정부가 북한의 행보를 지나치게 낙관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미국 여론 역시 초반에는 환영했지만 지금은 실망한 상태이며, 한국의 중재자 역할을 조롱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Oleg KIRIYANOV 연구원은 “작년 9월에 북한을 방문했을 때는 코로나 사태 이전이어서 지금과 상황이 많이 다르긴 했지만, 북한 주민들이 남북관계의 미래를 비관적으로 말하는데서 남북관계가 냉각된 것을 쉽게 느낄 수 있었다”고 전하며 “폭파 사실이 북한 언론에 대서특필되고 결의대회 등 군중시위가 이어진 점과 경제난, 김여정 부부장의 부상 등을 고려해보면 북한의 이번 행보는 내부적인 요소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 분석했다.

이에 대해, 조쉬 스미스 기자는 “올레그 연구원이 말한 내부 문제에 하나만 더하자면, 김 위원장 입장에선 전통적인 적국인 미국과 대화를 하는 것 자체가 큰 위험이었기 때문에, 이번 도발은 비핵화 협상의 진전이 더딘 것이 결국 한국의 탓이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 것”이라 덧붙였다. 그리고, 김여정 부부장의 권력 강화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정상회담에서 재떨이를 준비하는 등 수행비서 역할을 하며 부드러운 면을 보이다가 정책결정자로서 자리를 굳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최초로 본인 명의의 담화를 발표하는가 하면 회의에서 김영철 당 중앙위 부원장과 함께 결정을 내리는 등 단순한 대변인을 넘는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레그 연구원은 “김정은 위원장이 굿캅, 김여정 부부장이 배드캅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김 위원장은 뒤로 빠져있다가 남한이 북한이 원하는 행동을 할 때 다시 대화에 복귀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 말하며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난은 김정은 위원장의 입에서 나온 말이 아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굿캅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향후 남북 관계에 대해 조쉬 스미스 기자는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을 어떻게 해야할 지 갈피를 못 잡고 있는데, 최근 행보는 이에 대한 실망감의 표출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북한이 국경을 넘는 등 군사적 대응을 야기하는 행동을 하기 전까지는 한국은 계속해서 북한에 관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고 남북관계의 데탕트를 모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올레그 연구원은 “북한은 미국이 용납하는 레드라인이 어디까지인지 잘 알고 있어 미 대선을 앞두고 장거리 탄도미사일이나 핵실험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북한은 가끔 미친 듯한 행동을 하지만 실제 미치치는 않았기 때문에 남북관계가 군사적 분쟁으로까지 번지지는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외신기자들과 국내외의 뜨거운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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