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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리랑TV 뉴스토론 ‘Foreign Correspondents’


□ 방송일 : 5월 21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 주 제 : [잠행, 도발...김 위원장의 의도는?]
□ M C : 백은영 / 앵커
□ 출 연 : Josh Smith / 로이터 정치부 팀장
Oliver Hotham / NK News Managing Editor
Stanislav Varivoda / TASS


Stanislav Varivoda 기자 “金의 잠행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 차원이자, 국제사회 반응 보기 위함”
Oliver Hotham 기자 “金, 이번 잠행 통해 국제사회의 반응과 외부에서 생각하는 자신의 후계자 누군지 알게 돼”
Josh Smith 기자 “金의 비료공장 공개 행보.. 北 주민들에게 경제적 복지 신경 쓰고 있음을 어필한 것”
Josh Smith 기자 “北, 韓-美 방역협력 제안에 묵묵부답 일관 .. 美에 의존하지 않고 韓 정부가 독자적으로 남북관계에 임하길 원해”

외신기자들과 함께 국내외의 다양한 이슈들을 살펴보는 아리랑TV의 신개념 뉴스 토론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에서는 미국 출신 Josh Smith(조쉬 스미스) 로이터 정치부 기자와 영국 출신 Oliver Hotham(올리버 핫햄) NK News 기자, Stanislav Varivoda(스타니슬라브 바리보다) 러시아 Tass 통신 기자가 출연해 김 위원장이 ‘잠행’과 ‘도발’ 등 알 수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유에 대해 분석해봤다.

먼저, Stanislav Varivoda 러시아 Tass 통신 기자는 20여 일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건강이상설’을 불식시킨 김 위원장의 행보를 두고 “김 위원장이 장기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이 처음이 아니긴 하지만, 이번 경우는 코로나19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면서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모습을 감춘 것이자, 국제사회의 반응 또한 알고 싶었을 것”이라 분석했다.

이어, 영국 출신 Oliver Hotham NK News 기자는 “이번 사태로 김 위원장은 해외언론을 들썩이게 하는데 성공했고, 자신이 사망할 경우 국제사회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또 외부에서 자신의 후계자가 누구라고 생각하는지를 잘 알게 되었다”면서 “또한 이번 김 위원장의 잠행으로 한국과 미국 정부가 김 위원장 사망 시 비상계획이 없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극적인 재등장’의 장소로 비료공장을 고른 이유를 두고 Josh Smith 로이터 정치부 기자는 “수년간 그래왔듯이 경제에 주력하는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 것”이라면서 “비료공장 방문은 외부의 시선에서는 조금 우스워 보일 수 있긴 하지만 북한이 처한 식량난 상황을 생각해보면, 비료공장 방문은 북한 주민들에게 ‘어떤 문제가 있더라도 주민들의 경제적 복지를 신경쓰고 있다’는 어필을 한 것”이라 설명했다.

그리고, 북한의 코로나 확진자 0명 주장에 대해 Stanislav Varivoda 기자는 “워낙 비밀스러운 국가이다 보니 확인할 길이 없긴 하지만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발병한 직후 국경을 폐쇄했기 때문에 확진자 수 0명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본다”면서 “또 코로나 관련 지원을 요청하지 않은 것으로 볼 때, 발병했더라도 심각한 수준은 아닐 것”이라 추측했다.

한편, Josh Smith기자는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에게는 관계 개선의 손짓을 보내면서, 방역 협력을 요청한 한국 정부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을 두고 “북한은 한국 정부가 북한의 경제발전 등에 도움이 되는 것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제안을 하길 원하고 있고, 또 이를 원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해왔다”면서 “한국 정부가 미국에게 의존하지 않고 보다 독자적으로 남북관계에 임하길 바라고 있는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외신기자들과 국내외의 뜨거운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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