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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리랑TV 뉴스토론 ‘Foreign Correspondents’


□ 방송일 : 5월 14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 주 제 : 각국 정상들의 ‘팬데믹’ 대응법
□ M C : 백은영 / 아리랑TV 기자
□ 출 연 : Kelly Kasulis, / Bloomberg BNA (미국)
Anton Scholz, Journalist / Korea Consult (독일)
Sakabe Tetsuo, Correspondent / NNA (일본)


안톤 슐츠 “’국기결집효과‘에도 트럼프 지지율 현저하게 낮아.. 코로나 사태 종료 후 지지율 더 나빠질 것”
사카베 테츠오 “日국민, 아베 정부의 코비드19 대응에 불만.. 반대로 지사들은 결단력 있는 대응으로 인기”
안톤 슐츠 “인구밀도 낮은 스웨덴, 병원에서 대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감염률 낮추는 것이 중요”
켈리 카슬리스 “美, 당파적 언론 때문에 대중 시선 달라질 수 있어.. 정상의 대응능력 지지율에 정확히 반영됐는지 생각해봐야”

외신기자들과 함께 국내외의 다양한 이슈들을 살펴보는 아리랑TV의 신개념 뉴스 토론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에서는 미국 Bloomberg BNA의 켈리 카슬리스(Kelly Kasulis) 기자, Korea Consult의 안톤 슐츠(Anton Scholz) 독일 출신 기자, 일본 NNA의 사카베 테츠오(Sakabe Tetsuo) 기자가 출연해 코비드 19 팬데믹 상황 속 각국 정상들의 서로 다른 대응법에 대해 알아보고 국민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이야기해봤다.

먼저, 안톤 슐츠(Anton Scholz) 기자는 NYT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미국의 리더십이 ‘실종 상태’라고 진단한 것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현재 약 43%인데 보통 국가 위기 사태 때 지도자의 지지율이 올라가는 ‘국기결집효과’를 생각하면 이는 놀랍도록 낮은 수치”라면서 “9.11 테러 이후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90%까지 치솟는 등 국가 위기 사태 때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현저하게 높았던 것에 반해,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50%가 안 되고, 지지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코로나 사태가 종료되면 지지율이 더 나빠질 것”이라 분석했다.

이어, “현재 독일의 각 주에서 경제 재가동을 추진하려고 하지만, 메르켈 총리는 성급한 재가동은 위험하다며 경고를 하는 등 경제 재개에 대해서도 여론이 갈려있다”면서 “코로나19로 초반에는 진보, 보수할 것 없이 모두 단합했는데 지금은 균열이 일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보다 쿠오모 주지사가 더 주목을 받는 것처럼 독일에서도 메르켈 총리보다 각 주의 총리들이 적극적인 조치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일본 NNA의 사카베 테츠오(Sakabe Tetsuo) 기자는 “일본 총리나 내각의 영향력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일본에서는 국가 위기 사태 때 지도자 지지율이 그리 높지 않았다”면서 “일본 국민들은 늦은 초기 대응, 검사 부족 등 아베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불만을 표하고 있는데, 반대로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 지사 등 지사들의 결단력 있는 대응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톤 슐츠(Anton Scholz) 기자는 스웨덴 정부가 자국의 대응은 ‘집단면역’이 아닌 ‘느슨한 거리두기’ 전략이고 한 것을 두고 “우선 스웨덴은 인구밀도가 낮기 때문에 병원에서 대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감염율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실제로 스웨덴은 주변국가보다 사망자 수가 높지만 통제할 수 있는 수준이며, 정부 대응에 대해 70%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정부 전략을 지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켈리 카슬리스(Kelly Kasulis) 기자는 “미국의 경우, 뉴욕타임즈나 폴리티코는 연방정부 대응을 비판하고 있고, Fox & Friends는 정부 대처를 칭찬하면서 코로나 사태를 보도하고 있는데, 언론들의 당파적 색채가 강하기 때문에 어떤 언론을 접하느냐에 따라 대중의 시선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하며 “정상들의 지지율이 실제 정상의 대응능력을 정확히 반영하고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외신기자들과 국내외의 뜨거운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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