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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토크쇼 [Heart to heart]
콘텐츠크리에이티브그룹 '아시아홀딩스’ 박설희 대표 편
□ 방송일 : 02월 18일 화요일 오전 8시
□ M C : 제니퍼 클라이드
문화콘텐츠 크리에티브 그룹 ‘아시아홀딩스’의 대표이사이자, 호텔캠퍼트리의 CEO인 박설희. 2000년 이후 영화사에서 콘텐츠 기획 및 투자, 기획 프로듀서 등 문화 콘텐츠 사업 내 다양한 업무를 익힌 그녀는 제주도 내 대규모 개발 사업 총괄 중 아시아홀딩스를 설립, 글로벌 생태문화 컨텐츠 ‘버디프렌즈’와 생태전시관 ‘더 플래닛’을 오픈한다. 통합적인 시선을 가지고 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박설희 대표. 그녀의 이야기를 [Heart to Heart]에서 들어본다.
제주도의 멸종위기 새를 캐릭터로 만나다
제주도의 자연만이 가진 가치와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던 콘텐츠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시아홀딩스’의 박설희 대표. 제주도에 놀러온 조카들에게 ‘팔색조’가 가진 아름다운 색감과 제주도의 독특한 자연 생태계를 알려주고 싶었던 그녀는 사람들에게 숲 속의 지혜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메신저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5년 후 그녀는 ‘버디프렌즈’라는 캐릭터를 탄생시킨다.
‘버디프렌즈’는 제주도에 살고 있는 다섯 마리의 멸종위기 새 종을 의인화한 것이다. 피타는 ‘팔색조’, 화이트는 ‘동박새’, 캐스커는 ‘매’, 젤다는 ‘종다리’, 우디는 ‘큰오색딱따구리’이다. 그녀는 다섯 캐릭터가 각자 지닌 성격을 이야기하며 앞으로 모험을 좋아하는 유일한 철새인 피타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멸종 위기 종 친구들을 만나는 에피소드를 구상 중이라고 전했다.
전 세계 유일한 생태문화복합공간, 제주도의 ‘더 플래닛’
제주도 자연의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 세계 유일한 생태문화복합공간 ‘더 플래닛.’ 이곳은 원래 1981년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세워진 변전소로 한동안 방치되었던 건물이다. 현재 ‘버디프렌즈’의 보금자리로 재탄생한 이 공간은 생태문화전시관, 제주의 나무와 식물이 식재된 가든 그리고 생태 아카데미 등의 자연과 환경에 대한 가치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콘텐츠를 잘 구축하여 문화 산업을 넘어 전 세계의 정치, 경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길 바란다는 박설희 대표.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만들어갈 그녀의 도전과 꿈을 2월 18일 화요일 오전 8시 [하트 투 하트]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