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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s

아리랑TV 뉴스토론 ‘Foreign Correspondents’


□ 방송일 : 2월 11일(화) 오후 10시 35분
□ 주 제 : 브렉시트의 여파
□ 출 연 : Andrew Salmon(홍콩 Asia Times 외신기자)
Frederic Ojardias(프랑스 공영방송 RFI 외신기자)
Andres Sanchez Braun(스페인 EFE 외신기자)
□ M C : 문건영

외신기자들과 함께 국내외의 다양한 이슈들을 살펴보는 아리랑TV의 신개념 뉴스 토론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에서 지난 1월 31일 본격적으로 단행된 브렉시트(Brexit)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

영국이 마침내 유럽연합(EU)을 떠났다. 지난 1월 31일 11시(그리니치표준시·GMT)를 기해 유럽의회는 영국의 EU 탈퇴를 공식적으로 승인했다. 영국이 EU탈퇴, 즉 브렉시트(Brexit) 찬반을 묻는 국민 투표를 치른 지 3년 7개월 만의 일이다. 브렉시트는 영국과 EU 간의 새로운 관계 정립 문제로 수차례 지연됐었지만 지난해 12월 치러진 영국의 조기 총선에서 브렉시트를 지지하는 보수당의 압승 이후 곧바로 탈퇴가 단행됐다.

홍콩 아시아 타임즈(Asia Times)의 영국 출신 앤드류 새먼(Andrew Salmon) 기자는 “(현재 영국에서는) 브렉시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많다. EU에 꼭 남아야 한다는 사람들부터 브렉시트를 꼭 해야 한다는 사람들, 그리고 그 사이에 수많은 (의견의) 사람들이 있어 매우 활발하고 극단적이기도 한 토론이 오가고 있다.”면서, “중대한 협상은 시작도 안 했다. 아직 갈 길이 멀고, 미디어는 이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영국은 최근 이만큼 보수당이 득세한 적이 없었지만, 지난 총선 결과를 통해 (브렉시트가) 확실시해졌고 (결국) 이를 단행한 것.”이라며 브렉시트를 둘러싼 영국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로써 영국은 EU의 전신인 EEC에 가입한 지 47년 만에 EU를 떠나게 됐다. EU의 시작은 1952년 창립된 유럽석탄철강공동체(ECSC)다. 이후 유럽경제공동체(EEC), 유럽공동체(EC)를 거쳐 1993년 11월, EU가 출범했다. ‘하나의 유럽’을 지향하며 현재까지 유럽 국가 중 27개국이 가입한 EU는 세계 경제를 주름잡는 경제블록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렇다면 유럽인들에게 있어 EU는 어떤 존재일까? 스페인 EFE의 안드레스 산체스 브라운(Andres Sanchez Braun) 기자는 “스페인 민주주의 시스템은 EU를 통해 많은 득을 얻었다. 특히 EU 정책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이러한 정책을 만드는 데 일조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러했다.”라며 스페인에서 EU의 역할이 갖는 의미를 설명했다.

프랑스 RFI의 프레데릭 오자르디아스(Frederic Ojardias) 기자 또한 “몇 세기 동안 유럽 국가들은 서로 전쟁을 한 참담한 역사가 있다. 하지만 (EU로 인해) 한 세대 만에 전쟁의 재발을 강압적으로 막아버렸다. 이제 우리 세대에서 전쟁은 있을 수 없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이건 큰 성과이며, 유럽의 평화와 민주주의, 인권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노벨 평화상을 받기도 했다. 게다가 크고 작은 무역 접점을 모든 곳에 만들어 서로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어졌고, 더 이상 싸울 수가 없게 된 것이다. 현재는 매우 효과적으로 잘 굴러가고 있다.”며 EU의 성과와 의의에 대한 의견을 이야기했다.

영국의 EU 탈퇴는 실현되었지만 영국과 EU 간 남은 과제가 있다. 올해 연말까지 무역과 외교 안보, 교통 정책 등 향후 관계를 위한 협상을 이끌어내야 한다. 하지만 아무런 합의 없는 영국의 탈퇴, 즉 ‘노딜 브렉시트’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향후 유럽 뿐 아니라 세계 경제에 미칠 파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앤드류 새먼(Andrew Salmon) 기자는 노딜 브렉시트 현실화에 대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협상이 부디 잘 되길 기대할 수밖에 없지만 전혀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우려했다. 또한 “(EU에서는) 런던에서 베를린으로, 동유럽에서 남유럽까지 세금 없이 무역을 하고 제한 없이 여행할 수 있다. 이는 막대한 이득이며 비단 유럽만의 훌륭한 프로젝트가 아닌 인류가 지향해야 할 시스템.”이라면서 “영국의 탈퇴가 우려스럽다.”고 언급했다.

프레데릭 오자르디아스(Frederic Ojardias) 기자는 ”2016년 국민투표 후, 3명의 총리와 3년 반 동안의 시기를 거쳐서 겨우 브렉시트에 합의했음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브렉시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부분은 지금부터다. 이제 EU와 비자와 자유 무역, 보안 등 여러 문제를 놓고 협상해야 한다. 이제 북아일랜드의 경계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질 것인데 이를 어떻게 나눠야 할지 등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여태까지도 힘들게 여기까지 왔지만, 지금부터의 고난은 더 클 것.“이라고 의견을 말했다.

이번 주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에서는 브렉시트의 과정과 여파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본다.

외신기자들과 국내외의 뜨거운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는 매주 화요일 PM 22:35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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