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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s

아리랑TV 외교대담 [The Diplomat]

김준형 국립외교원장편


□ 방 송 : 2020년 1월 25일 (토) 오후 10시
□ M C : 윤화진 (前 로이터 글로벌 전략 담당 임원)
□ 출 연 : 김준형 국립외교원장



아리랑TV '더 디플로맷'(The Diplomat)이 신년을 맞아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을 만나 2020년 한국 외교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국립외교원은 1963년 외교공무원교육원으로 출범해 1977년 외교안보연구원을 개편해 외교 인재 양성과 외교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그야말로 한국 외교 역량의 중추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외교 다변화 정책의 틀을 짠 인물

김 원장은 2019년 8월 부임, 비외교부 출신의 첫 국립외교원장으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또한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 캠프에서 외교, 안보 정책의 틀을 만든 주역이기도 하다. 그는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이 태어날 수 있도록 줄곧 ‘외교 다변화’를 주장했다. “중국은 일대일로, 미국은 일본과 함께 인도-태평양 이니셔티브, 러시아는 신동방정책을 펼치고 있다. 각자의 지역 이니셔티브를 통해 영향력을 확장하는데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만의 지역 비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미래 성장을 위해서도 지역 비전은 절실하다.” 또한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은 분리된 게 아니라 한반도 경제의 새로운 지도를 그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년 한반도 프로세스는 어디로 가고 있나?

2018년 한반도 역사상 평화를 향한 큰 진전을 거뒀다. 2019년에도 판문점 남북미 정상 회동 등 놀라운 장면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정작 북한 비핵화를 위한 북미 대화는 현재 제자리 걸음이다. 때문에 한반도 프로세스에서 우리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김 원장은 “문 대통령의 입장은 우리는 중재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반도 평화의 당사자는 우리지만 이를 위한 비핵화는 북미가 먼저 풀어야 할 문제다. 비핵화 문제가 선결되지 않는다면 우리가 적극적으로 행동하긴 어렵다.” 고 얘기했다. 지난달 북한이 예고했던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해서는 “실제 미사일 발사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이런 도발이 없을 거라 단정할 수는 없다. 때문에 평화 프로세스가 사그라들지 않도록 계속 추진해야 한다.” 는 분석을 제시했다. 그렇다면 지난 여름 하노이 회담 이후 지금의 답보 상태를 벗어나기 위한 해법은 무엇일까? “하노이 회담 이후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제재 완화를 요구하지 않고 체제 보장만 얘기하겠다는 발언을 했지만 북한은 여전히 제재 완화를 원할 것이다. 때문에 우리는 일종의 패키지 딜을 할 수 있다. 제재를 일부 완화하고 여기에 체제를 보장해줄 수 있는 방법, 예를 들어 종전 선언이나 대화 재개 등을 더해서 패키지 딜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국민에게 더 가까운 외교를 위해

오랫동안 국제정치와 외교를 연구한 학자 출신으로서 ‘외교’의 새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국민 외교라는 개념을 만들었다. 공공외교는 정부가 주체가 돼 상대국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것이다. 그런 것처럼 우리 국민들이 외교의 주체가 되는 것이다. 한류, 김연아, 손흥민, 박항서처럼 우리 국민들이 외교의 주체가 되어 나라의 이미지를 상승, 발전시킬 수 있다. 그러려면 국민들이 외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외교부 등에서 정보를 잘 제공해야 할 것이다.”


김 원장의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국립외교원은 올해 하반기 서초동 국립외교원 옆 부지에 외교타운 개관을 예정하고 있다.

노련하고 날카로운 국제정치 학자에서 패기 있는 신참 공직자로 거듭나고 있는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이 제시한 2020년 한국 외교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이야기는 아리랑TV 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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