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아리랑TV 토크쇼 [Heart to heart]
한국 여배우 최초 웨스트엔드 주역, 뮤지컬 배우 김수하 편
□ 방송일 : 9월 18일 수요일 오전 8시
□ M C : 제니퍼 클라이드
□ 출 연 : 김수하
한국 여배우 최초, 영국 웨스트엔드 무대를 빛낸 뮤지컬 배우 김수하. 그녀는 세계적인 뮤지컬 무대에 이어 현재 고국에서 새로운 창작뮤지컬에 도전해 국내 관객의 이목까지 사로잡았다.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닌 배우 김수하를 [Heart to Heart]에서 만나본다.
미스 사이공 '킴'으로 웨스트엔드 무대에 오른 뮤지컬 배우, 김수하
2015년 김수하는 영국 현지 프로덕션의 제안으로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여주인공 '킴' 커버와 앙상블로 영국 무대에 데뷔했다. 그 이후 일본에서 '킴'의 역할로 활약했으며 2017년부터 올해까지 공연 투어팀에 합류해 영국 전역은 물론 독일, 스위스에서까지 공연을 이어왔다.
해외에서 먼저 주목을 받은 그녀는 지난 6월 창작 뮤지컬 [스웨그 에이지: 외쳐, 조선!]으로 한국 관객과 만남을 가졌다. 극중 그녀는 시조 활동이 금지되어 자유도 행복도 사라진 현실 속에서 정의롭고 당찬 조선 제일 시조꾼의 역할을 선보이며 [미스 사이공]의 '킴'과는 다른 매력을 뽐냈다.
'목소리'로 전하는 이야기, 그녀의 노래를 스튜디오에서 만나다
그녀는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 그녀의 솔로 넘버인 '나의 길'을 꼽았다. 이 곡의 가사가 4년 동안 낯선 타지에서 해외활동을 하며 겪은 자신의 삶과 비슷하다고 밝힌 그녀는 특유의 맑고 단단한 음색으로 스튜디오에서 직접 '나의 길'을 들려주었다.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 대학로 소극장에서 뮤지컬을 처음 본 이후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마음속에 간직해왔다는 그녀. 그 꿈을 이루고 나서도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그녀의 이야기를 9월 18일 수요일 오전 8시 [하트 투 하트]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