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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s

아리랑TV 시사다큐 '4ANGLES'


□ 방 송 : 10월 5일 (목) 오전 7시 30분, 오전 12시 30분, 오후 10시 30분
□ 주 제 : ①고려인
②소록도의 가을
③다스름 아프리카 공연
④나는 한국인! 모델 한현민



고려인
아리랑TV 시사다큐 [4ANGLES]에서 1937년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로 끌려가 '고려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사람들을 취재했다.

일제강점기 고향을 떠나 만주와 연해주 등에서 살았던 한국인들이 있다. 1937년 러시아 정부는 스탈린의 강제이주정책에 따라 한국인들을 중앙아시아로 쫓아냈다. 현재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지역이다. 그들은 그곳에서 '고려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왔다.
연해주에서 일궈낸 생활 터전을 하루아침에 빼앗기게 된 고려인들은 불모의 땅에서 처절한 생존 투쟁을 벌이며 농토를 일구고, 자녀 교육에 온 정성을 기울였다. 특히 '한국인' 이라는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애썼다. 그리고 80년이 지난 지금, 그들이 한국으로 돌아오고 있다.
[4angles]에서는 고려인 가족들을 직접 만나 취재했다. 7년 전 한국에 온 이스페들라나 씨는 우즈베키스탄에서 다른 민족이라는 이유로 좋은 직장을 얻을 수 없었던 일화 등 고단한 생활을 털어놨다. 다른 고려인 후손들의 사정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이들의 꿈은 고국에서 한국인으로 당당하게 대접을 받으며 살아가는 것이다.
광주는 고려인들의 새로운 고향이 되었다. 현재 4천여 명의 고려인들이 이곳에 살고 있다.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고려인 타운을 만들었고, 학교도 세웠다. 뿐만 아니라 2013년에 전국 최초로 '광주시 고려인 주민지원조례'까지 제정했다. 고려인마을 내에는 고려인들을 위한 편의시설 및 교육시설도 잘 갖춰진 상태다. 강제 이주 80년이 되는 올해는 한 달에 한 번 축제를 열어 고려인 고유의 전통과 문화, 역사가 숨 쉬는 마을을 만들고 정착하겠다는 포부도 갖고 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는 국적과 비자 문제가 남아 있다. 고려인 4세, 5세는 현재 재외동포법상 외국인으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성인이 되면 부모와 헤어져 우즈베키스탄 등으로 돌아가야 한다.
힘없는 조국을 둔 죄로 80년 전 불모에 땅에 버려졌던 고려인. 한국 안에서 당당하게 존재와 역사, 문화를 인정받기 위한 그들의 노력을 카메라에 담았다.

소록도의 가을
아픔의 공간에서 치유의 터로 재탄생한 소록도! 아리랑TV 시사다큐 [4ANGLES]에서 한센병 환자들과 소록도 봉사자들의 하루를 담았다.

작은 사슴을 닮은 모양의 아름다운 섬, 소록도. 그곳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아픔이 서려 있다. 일제 강점기인 1916년, 일본인들은 전국의 한센병 환자를 격리시키기 위해 소록도 한가운데 국립소록도 병원을 세웠다. 한때 수천 명의 한센인들이 격리수용 됐던 이곳은 많은 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아픔의 공간에서 치유의 터로 재탄생했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감염되는 병이지만 전염성이 높지 않고, 약을 먹으면 완치가 되는 병이다. 그러나 과거에는 병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한센병 환자들을 격리 수용했다. 환자들은 신체적인 고통뿐 아니라 강제노역과 단종수술, 감금 등의 갖은 차별과 인권 유린을 당했다.
올해로 개원 101년을 맞은 국립 소록도병원은 과거의 아픔을 뒤로하고 현재는 한센인들의 안식처가 되었다. 한센인들의 아픔을 보듬어준 이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40여 년간 소록도에서 봉사한 오스트리아 출신 마리안느, 마가렛 두 간호사가 대표적 인물. 두 사람은 맨 손으로 환자들을 치료하고 한센인 자녀들을 위한 영아원을 운영하는 등 청춘을 바쳤다. 그러나 2005년, 나이가 든 자신들이 오히려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 편지 한 장만 남기고 소록도를 떠났다. 그들은 떠났지만 소록도에 살고 있는 이들은 마리안느, 마가렛을 잊지 못하고 있다.
두 간호사의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소록도에는 매년 평균 4천명의 봉사자들이 방문하고 있다. 벌써 3년 넘게 장기봉사중인 유영달 씨도 그중 한명으로, 그는 예순이 넘은 나이에 소록도에서 봉사를 하며 또 다른 인생을 시작했다. 식사와 세수, 양치 등을 도와주는 건 물론 말벗을 해주며 외로움을 달래주는 것도 그의 중요한 일과다. 봉사자들의 손길이 이어지며 과거 환자들이 입은 마음의 상처가 조금은 아물어가고 있다.
단절과 고통의 역사를 뒤로하고, 치유의 땅으로 재탄생한 소록도는 희망의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 치유의 땅 소록도의 하루를 카메라에 담았다.

나는 한국인! 모델 한현민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혼혈아 한현민!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당당히 이뤄가고 있는 모델 한현민을 아리랑TV 시사다큐 [4ANGLES]에서 만나본다.

지난해 3월, 검은 피부에 핑크색 머리를 한 한현민이 런웨이에 나타나자 사람들은 그를 주목했다. 외국인일 것이란 예상을 깬 그는 국내 최초 흑인 혼혈 모델이다.
한현민은 한국을 오가며 무역업을 하던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남들과 다른 외모로 받은 놀림과 편견은 여전히 상처로 남아 있다. 그러나 그는 스스로 돌파구를 찾았다. 남들의 시선을 주목과 관심으로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다.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순간 사람들의 시선과 편견에서 자유로워졌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더 집중하며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았다. 한현민은 혼자서 유튜브 동영상을 보며 모델 워킹을 공부하고, 쇼핑몰 피팅 모델로 활동하며 꿈을 키웠다.
남들 앞에 서는 것이 가장 두려웠던 소년은 혼혈아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고 세상 밖으로 걸어 나왔다. 유명 디자이너의 메인 무대인 오프닝과 피날레를 꿰차는가 하면, 지금까지 선 무대만 서른 개가 넘는다.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의 러브콜도 잇따르고 해외에서도 그를 주목하고 있다.
당당히 자신의 꿈을 찾은 그에게 요즘 새로운 꿈이 생겼다. 자신이 다문화 친구들에게 좋은 선례가 되고 싶다는 것이다.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 대신 용기를, 절망 대신 희망을 놓지 않았던 한현민.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영상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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