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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Fun in the Mud
세계 5대축제를 꿈꾼다! '보령머드축제'
대한민국 서해의 작은 도시, 충남 보령! 여름철 피서객이 휴가차 짧게 방문하는 평범한 소도시였던 곳..
90년대 들어, 보령시는 여름 한철 반짝 특수가 아닌 사계절 내내 지역경제를 살리는 방안을 찾기 시작했다.
마침, 피부미용에 좋은 머드의 효능이 알려지며 세계적으로 머드 화장품이 인기를 끌자 청정개펄이 지역 자산이었던 보령시도 머드를 주목했다!
머드 화장품을 개발에 적극 나선 보령시!
1996년, 16종의 머드 화장품을 출시했지만 낮은 지역 인지도로 판매 저조..
머드 화장품과 지역 홍보를 위해 머드를 마음껏 바르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 이것이 바로, 보령 머드축제의 시작!
98년 1회 당시, 생소한 소재인 머드 축제라는 점에서 지역주민들은 ‘누가 오겠냐’며 우려했는데...
그러나, 머드를 활용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자유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기대이상의 파급 효과를 얻는데 성공!
특히, 외국인의 경우, 여름 휴가차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한 주한 미군들에 의해 입소문이 나기 시작..
미국 CNN, ABC방송, 일본 아사히TV, 중국 산둥TV 등 외 유명 언론이 앞다퉈 취재하며 외국인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데...
매년 한국에서 열리는 700여 개의 지역축제 가운데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축제로 떠올랐을 정도!
지난 19년간 축제를 다녀간 방문객은 3740만 명! 그중 외국인은 230만 5천명에 이른다.
머드라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일탈’을 키워드로 이문화의 진수를 선보인 것이 성공 원인이라는 분석!
올해 20회를 맞은 보령 머드축제는 5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7월 30일까지 열릴 예정.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보령 머드축제! 국내의 성공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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