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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Ch. Schedule : FRI 07:30 KST
* Date : 2019-07-04
지난 6월 2일. 세계 음악인들의 꿈이라 불리는 영국 웸블리스타디움을 뜨겁게 달군 뮤지션, BTS! 그들이 고국인 한국에 돌아와 글로벌 팬 미팅 행사를 연다. 6월 15일, 16일 부산에 이어 드디어 6월 22일 서울에서 전 세계 ARMY들과 만난다는데~ 그들의 귀환을 기다렸던 ARMY들은 공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그들만의 축제를 시작한다고~ 또 팬 미팅이 끝난 후에는 150명의 ARMY들이 BTS 성지로 유명한 식당에서 못다한 열정을 불사를 계획이라는데! 공연장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과 '88잔디마당'의 생생한 현장 분위기와 ARMY들의 화끈한 뒤풀이까지! 그 뜨거운 현장을 따라가 본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어디서 시작된걸까? 인스턴트에 익숙한 도시인들에게 식재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셰프가 있다. 아침마다 텃밭으로 출근해 농작물을 키우고, 이 농작물로 요리를 하는 청년 농부들이 바로 그 주인공! 좋은 식재료의 맛과 가치를 도시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싶어서 시작했다는데... 바람과 해를 잘 맞아 향기가 진한 허브, 가장 맛있을 때 수확한 쌈채소 등. 건강과 신선함을 넘어 가장 훌륭한 맛을 내기 위해 '팜 투 테이블'을 고집하는 청년 농부들. 이들이 전하는 건강한 한 끼는 과연 어떤 맛일까?

정열의 춤, 탱고! 탱고의 초창기 명칭은 ‘바일리 꼰 꼬르떼(baile con corte)’, ‘멈추지 않는 춤’이라는 뜻이었다. 실제로, 하루 12시간 씩, 3일간 탱고를 추는 사람들이 있다. 부산에서 열리는 [탱고 마라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과 한국인을 합해 참가자만 300명. 기록을 잴 필요 없다. 우승자를 뽑지도 않는다. 그저 오롯이 탱고를 즐길 뿐! DJ는 강렬한 탱고 음악으로 참가자들의 발길을 이끌고, 참가자들은 춤으로 소통하는데... 과연, 탱고의 어떤 매력이 이들을 춤추게 하는 걸까? 탱고를 사랑하는 이들의 축제, 부산 탱고 마라톤 현장을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