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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Ch. Schedule : THU 10:30 KST
* Date : 2019-06-06
부산에서 매년 열리는 여러개 축제 중에서도 단연 TOP으로 뽑히는 해운대 모래축제가 5월 24일 개최한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모래축제에서는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관광객 맞이를 위해 준비되어 가고 있는데... 올해 축제는 '뮤직, 모래와 만나다.'를 테마로 준비중이라고... 미국과 일본 등 8개 나라 작가 14명이 음악을 주제로 한 모래조각 작품 20개를 선보일 예정이라는데... 규모가 규모인 만큼 아직 미완성인 모래조각 작업 마무리에 여념없는 국내외 작가들의 하루를 취재한다. 좀처럼 모래를 만질 기회가 없는 요즘... 동심으로 돌아간듯 모래 축제를 즐기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모습을 담아본다!

햇살과 바람을 느끼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 왔다. 이럴 때, 가야할 곳이 바로 루프 탑! 금요일 점심, 을지로의 낡은 건물 위 옥상에서 위치한 햄버거 가게에서 햄버거를 맛보며 짧은 맛 기행을 즐기고, 발리의 문양을 넣은 독특한 옷 가게 건물 옥상에서는 맑은 햇살 아래 요가를 하며 건강한 광합성에 몰입하는가 하면, SNS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카페 옥상에는 서울의 멋진 뷰가 한 눈에 담겨 그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된다는데... 아름다운 계절, 루프탑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한국에서는 6월을 '호국 보훈의 달'로 지정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을 추모한다. 특히 6월 6일 현충일에는 전국에서 다양한 보훈 행사가 열리는데, 그 중 항일운동으로 뜨거웠던 도시, 안동을 찾아갔다. 독립운동의 역사가 깃든 거리에서는 여고생들이 솜씨를 발휘해 상가 유리창을 멋지게 바꾸고, 안동에서 2시간 거리의 경주에서는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도시락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1919년, 1950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그날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뭉친 미래의 주역들. 그 감동의 현장을 찾아가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