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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20-04-21
Ep.97 마르코 툴리오 치카스 소사(Marco Tulio Chicas Sosa) 주한 과테말라 대사
다양한 기후와 지형, 이를 기반으로 한 세계적 커피 산지 안티구아의 나라 과테말라. 또한 과테말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마야의 최대 도시유적 티칼 국립공원(Tikal National Park) 등을 통해 마야의 정취를 보존하고 있는 나라다. 이러한 마야 문명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중남미문화원이다. 이곳에서 마야의 유물을 소개하는 마르코 툴리오 치카스 소사(Marco Tulio Chicas Sosa) 주한 과테말라 대사의 눈이 빛난다. 지난해 11월 한국에 부임한 치카스 소사 대사는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증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활발한 경제 교류를 추진하며, 농업과 기후변화 대처 등 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 1962년 외교관계를 수립하며 우정을 나눠 온 한국과 과테말라. 그 역사를 이어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협력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치카스 소사 대사의 계획을 들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