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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Ch. Schedule : THU 13:00 KST
* Date : 2019-10-18
세상의 모든 감정을 담은 목소리, 백지영 이름만으로도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백지영 1m 앞에서 만나는 생생한 공연, 도심 속 라이브 콘서트 [I'm Live] 가수와 관객의 거리 단 '1m', 손닿을 듯 가깝고 생생한 음악을 선물하는 도심 속 라이브 콘서트 [I'm Live]. 실력 있는 뮤지션들과 공연을 사랑하는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I'm Live] 122회의 주인공은 백지영이다.
백지영은 1999년 데뷔,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국내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다. 허스키하면서도 섬세한 목소리와 수많은 감정을 한 데 모은 듯한 표현력은 물론 퍼포먼스 실력까지 완벽하게 갖춘 그녀는 긴 시간 셀 수 없이 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보컬로 자리매김했다. 백지영은 '사랑 안 해', '총 맞은 것처럼' 등 구슬픈 음색을 한껏 담은 발라드곡과 '잊지 말아요', '그 여자' 등 OST퀸의 자리에 오르게 한 드라마 삽입곡들, 그리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였던 '선택', '새드 살사', '내 귀에 캔디' 등의 댄스곡까지 그 어떤 장르의 음악도 자신의 것으로 표현해냈다. 최근에는 일명 '온라인 탑골공원'의 유행에 힘입어 데뷔 초의 음악이 다시 한 번 화제에 오르며 '탑골 청하'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세대를 막론하고 모두가 사랑하는 목소리, 백지영의 음악은 앞으로 20년이 더 지날 때까지 우리의 곁에 머무를 것이다.
백지영의 [I'm Live] 무대는 대표곡 '사랑 안 해', '그 여자', '잊지 말아요'부터 나훈아의 명곡을 재해석한 '무시로', 그리고 최근 2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EP앨범의 타이틀곡 '우리가'로 구성됐다. [I'm Live]에 첫 출연한 백지영은 객석과 1미터 거리에서 가깝게 호흡하며 그녀의 감성을 오롯이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