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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18-10-19
최현우 마술사
북한 비핵화에 한 걸음 다가갔다는 성과를 낸 평양 남북 정상회담. 얼마 전 청와대가 정상회담 B컷 사진을 공개했는데, 최현우 마술사가 두 정상 내외에게 마술을 선보이는 모습이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2박 3일간 평양을 방문했고, 첫날 공연을 선보여 회담 분위기를 더 훈훈하게 만들었다.
그는 이미 한국은 물론 세계 마술계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서 있다. 세계마술올림픽(FISM)의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뽑칠 정도고, 국내외에서 많은 팬을 보유한 스타 마술사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한반도 평화를 이룩하는데 마술 역시 문화교류의 한 부문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평양을 사로잡은 최현우 마술사를 만나 후일담을 들어보고 사람들에게 꿈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마술사로의 삶을 엿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