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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18-09-28
재즈 보컬리스트 다이메 아로세나
쿠바를 설명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태양, 바다, 모히또 그리고 음악을 빼 놓을 수 없다. 지금 쿠바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재즈 보컬리스트 다이메 아로세나가 한국을 첫 방문했다.
8살 때부터 피아노와 바이올린, 아프리카 전통 타악기 콩가 등을 배우며 음악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녀의 목소리는 종종 쿠바의 전설적인 디바 오마라 포르투온도와 비교받을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오마라 포르투온도는 쿠바의 전설적인 밴드,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여성 보컬리스트다. 2015년에는 캐나다의 권위있는 음악상 주노상에서 재즈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미 하바나가 좁아서 미국, 유럽을 오가며 쿠바 재즈의 지금을 증명하고 있는 다이메 아로세나. 그녀를 통해 쿠바 재즈의 매력을 알아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