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Arirang Prime
What's on This Episode
About The Program
Video on Demand
Special VOD
Archive
TV Programs 고르기
  • youtube
  • naver

Program :

Archive

World Ch. Schedule : WED 09:05 KST

* Date : 2014-09-17

아리랑TV 2014인천아시안게임특집다큐
한국의 수영천재, 박태환의 위대한 도전

혹한의 추위를 견뎌내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박태환을 만나다.
김천수영대회가 끝난 직후 호주로 출국한 박태환.
박태환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마이클 볼 감독이 이끄는 호주 국가대표팀과 함께 훈련을 받고 있었다.
매일 새벽 6시에 시작해 해질녘까지 이어지는 고된 훈련이었지만 박태환은 전혀 피곤한 내색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는데,
그런데 박태환의 훈련에 걸림돌이 있었으니 바로 추위였다.
8월 호주는 한겨울이다. 특히 새벽 수온은 영하로 떨어져 있어 물 속에 들어가는 건 상상도 못할 고통이다.
박태환은 훈련은 힘든 줄 모르는데, 추위를 견뎌야 하는 게 너무 힘들다며 토로했다.
그러나 박태환은 인천아시안게임이 다가오면서 훈련량을 더 늘렸다.
수없이 많은 대회를 경험하고 훈련을 해 왔지만 박태환은 여전히 멈추지 않는다.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박태환, 그 힘은 어머니의 손맛에 있다?
몇 달 전부터 박태환의 어머니가 호주에 와 계신다.
박태환과 한국인 스텝들이 음식 때문에 고생이 심해 어머니가 직접 밥을 해 주시러 오신 것인데, 그동안 박태환은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없었다.
간단히 빵으로 때우거나 근처 식당에서 사 먹어야 했다.
그런데 어머니가 오신 후로 박태환은 식사시간이 가장 즐겁고 기다려진다.
매일같이 다양한 한식밥상이 차려진다. 늘 집에서 먹던 그 맛 그대로 어머니의 정성까지 보태져 박태환과 스텝들에게 큰 힘이 된다.

스텝들이 다들 잘 먹어서 굳이 챙기는 건 없어요. 그냥 있는 대로 줘요
맨날 그 음식이 그 음식이긴 한데 메뉴가 다 달라요.
아침이면 무조건 국 하나씩 일주일 내내 바꿔가면서 생선 하나는 반드시. 점심에는 메인요리 하나씩, 그리고 저녁에는 좀 가벼운 거. 주로 칼국수, 비빔국수, 떡국 이런 음식들을 차리는데 항상 똑같아요.(박태환 어머니 인터뷰 中)

그런데 건장한 남자들의 매끼 식사를 혼자 책임져야 하는 것도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박태환의 어머니는 하루 종일 식사준비하고 장 보느라 시간가는 줄 모른다고 한다. 박태환 뿐만 아니라 스텝들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얘기하는 박태환 어머니, 그래서 스텝들이 모두 좋아하는 음식들을 준비하는 것도 잊지 않는데, 호주에서 좋은 한식재료를 구하는 게 쉽지 않지만 어머니는 매일같이 브리즈번 이곳저곳을 다니며 한식 식재료를 구하고 또 매일 식단을 바꾸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금메달이라는 부담감, 남모르게 힘들고 아파했던 박태환
언제부터인가 박태환..하면 곧 금메달이라는 수식어가 꼬리표처럼 따라붙어 다닌다.
사실 박태환은 남모르게 메달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

즐겁게 할 수 있는 시간들이 사실 없었거든요. 왜냐하면 즐겁게 훈련해도 시합만 다가오면 뭔가 성적을 내야하는 부담감이 많았어요.
그게 곧 꼭 금메달, 무조건 금메달, 죽어도 금메달을 따야 한다.. 이런 게 많았기 때문에 사실 그런 부분들이 너무 힘 (박태환 인터뷰 中)

박태환이 메달을 따면 국민적 영웅이 되지만, 실패를 하면 곧 질책과 따가운 시선들이 쏟아진다. 2009년 로마선수권대회에서 전 종목 예선 실패라는 쓰라린 패배를 맛봤을 때 세상은 그를 위로하기는커녕 질타를 했다.
박태환은 취재진에게 그때를 회상하며 속상하고 아팠던 마음을 털어 놓았다.
사람들에게 주목받지 않는 걸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다고 할 정도로 박태환을 아프게 한 건 바로 세상의 시선이었다.

그 때는 수영이라는 이 두 글자가 싫었어요. 그냥 내가 왜 수영을 해야 되나? 라는 생각도 많았고, 이제는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거, 좋아하는 거, 사람들에게 주목을 안 받을 수 있는 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던 것 같아요.(박태환 인터뷰 中)

인천아시안게임을 넘어 리우올림픽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박태환의 열정!
25살, 수영선수로서는 노장의 나이. 어쩌면 박태환이 이번 대회가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박태환은 아직 끝이 아니라고 말한다.
2년 후 리우올림픽까지 박태환은 도전을 계속 이어갈 각오다.
수영인생에 마침표를 찍는 그날 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박태환!
결과에 연연하기 보다는 즐겁게 수영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람들의 기대심이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시간이 이제 저에게 많이 남지 않았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수영하는 시점까지는 제가 최선을 다하고 이제 인천아시안게임 이후에는 즐겁게 수영하고 싶어요.(박태환 인터뷰 中)

박태환은 지금 치열하게 자신과의 싸움 중이다.
끊임없이 자기 자신과 싸우고 그 안에서 성장해 나간다.
박태환을 수영 천재라고 하지만 사실 박태환은 노력하는 바보였다.
그래서 박태환의 도전이 더 위대하고 아름답다.

arirang tvarirang tvarirang tvarirang tvarirang tvarirang tv
No,Date,Full Contents Review,Buying등의 정보로 이루어진 목록
No Date Full Contents Review VOD
214 2015-06-08 A Magical Night in Seoul Ep231 V
213 2015-05-27 정전 60주년 특집 1 다큐멘터리 V
212 2015-05-25 불복장, 불상에 역사를 담다 Ep234 V
211 2015-05-20 동행 Ep202 V
210 2015-05-13 A Promise to the Himalays Ep215 V
209 2015-05-11 아시아 新 미인의 조건 Ep256 V
208 2015-05-06 Arirang rhapsody [Part 2] 나의 이름은 아리랑 Ep237 V
207 2015-05-04 Band of Dreamers Ep248 V
206 2015-04-27 Localization of Korean Food Ep182 V
205 2015-04-13 The Tripitaka Koreana- A Thousand Years of Wisdom Ep134
204 2015-04-06 Minerals Made by Nature, Sea Salt Ep135
203 2015-03-04 시인, 침묵의 시대를 외치다 Ep253 V
202 2015-02-11 희망의 기적, 나눔의료 Ep252 V
201 2015-02-04 삶의 길, 두 바퀴로 달리다 Ep251 V
200 2015-01-14 Seoraksan Mountain, Where Life and Death Collide Ep233
199 2015-01-07 The Journey of Meditation Ep250 V
198 2014-12-18 경북 소리 기행 Ep246 V
197 2014-12-17 새로운 기회의 땅, 아세안 Ep245 V
196 2014-10-15 The Separated [Part 1] A Broken Road to Home, Route 48 #239
195 2014-09-17 Asian Games 1 - Korea's swimming champion Park Tae-hwan's challenge #235 V
Title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