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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Ch. Schedule : KST
* Date : 2019-03-09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당장 내일이라도 주한 미군을 철수하고 한국과 북한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판문점에서 만나 국경을 허물고 그 곳에서 K-POP 콘서트를 여는 것이 좋겠다."
-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대표이사 (2019년 3월)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불리는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 지난 2015년 아리랑국제방송 문건영 기자와의 싱가포르 단독 인터뷰에서 "가능하다면 북한에 내 전 재산을 투자하고 싶다"고 밝혔으나 당시 그의 말에 귀 기울이는 사람은 없었다.
4년이 흐른 2019년. 남북 및 북미 관계가 급변한 상황에서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가 다시 북한과 미래의 통일 한반도를 투자처로 주목하고 있다.
북한의 저임금, 고학력의 인력과 풍부한 천연자원 그리고 한국의 관리 능력과 자금이 만나면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하는 76세의 투자가 짐 로저스,
지난해 말 금강산에 골프장을 보유한 국내 리조트 업체 사외이사를 맡아 화제가 되기도 한 그가 3년 임기 중 첫 이사회에 참석한 후 그 현장에서 아리랑국제방송 문건영 기자와 다시 만난다.
이미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은 여러 차례 북한은 분명 속도감 있게 개방할 것이며 한반도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해왔다.
아리랑스페셜 Jim Rogers On Untapped Prospects 에서 짐 로저스는 금강산 관광 재개 시기와 북한 투자, 그리고 하노이 북미 회담 이후 남북 경협주에 관한 본인의 견해를 밝히고 남북미 지도자들에게 직언을 서슴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