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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Ch. Schedule : KST
* Date : 2018-09-24
2006년부터 시작해 12년 동안 600회 이상의 프로그램이 제작ㆍ방영되었다. 온라인 시대에 문화 여행프로그램이 오랜 기간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 건 중국 TV 방송사에도 매우 이례적이다. 문화행자(文化行者)로 불리는 왕노상(王魯湘) 프로그램 총 기획 겸 MC를 필두로 [문화대관원]은 중국 대륙 뿐 아니라 전 세계 중화권에까지도 방영되고 있는 영향력과 파급력이 매우 높은 고급 퀄리티의 다큐멘터리이다.
문화대관원 한국문화여행 6부작 시리즈 제작 및 방영
중국 봉황 TV의 [문화대관원]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12년 동안 총 600회 이상 제작, 방영된 봉황TV의 대표적인 문화 여행프로그램으로 중국 대륙 뿐 아니라 중문채널을 통해 전 세계 중화권까지 방영되고 있다. 지난 5월, 중국 봉황TV의 [문화대관원]에서는 한국의 유교, 불교, 도자기, 판소리, 한의학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탐방, 동북아 문화의 번영과 협력을 모색하는 6부작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방송하였다. 봉황TV 프로그램 총 책임자 겸 진행자인 '왕노상(王魯湘)'을 비롯한 5명의 제작진은 한국을 방문, 조계종 종정 진제스님, 고려청자 정양모 전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장남원 이화여대 박물관 관장, 안동하회마을의 류창해 15대 종손, 병산서원의 유한욱 별유사, 퇴계학 학술상 주자학상 수상자인 이광호 전 연세대 철학과 교수, 인간무형문화재인 송순섭 명창 등을 촬영,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대가와의 심층면담을 통해 콘텐츠의 깊이를 더하고 한국문화의 전통과 미래 발전 방향을 조명하였다.
또한 도종환 문화체육부장관과도 인터뷰를 진행, 한중양국 문화교류의 중요성과 앞으로 나아갈 비전과 계획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