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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18-09-22
Inter-Korean Summit Special
독일기자 눈에 비춘 한반도의 평화
한국에 상주 외신기자로 있는 독일 도이치벨레(Deutsche Welle)의 파비안 크레츠머(Fabian Kretschmer)는 최근에 한반도의 변화가 놀랍기만 하다.
특히 그는 독일 베를린에서 낳고 자라 통일을 지켜보기도 한 통일세대로 남과 북에 부는 평화의 바람이 반갑기만 하다. 작년까지만 해도 남과 북의 관계는 초긴장 상태였고, 해외에서는 한반도가 분단국가로 여행하기 위험한 나라로 꼽히기도 했다.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이후 세계는 남과 북, 북한과 미국의 관계에 촉각을 세우고 지켜보고 있다. 정상회담이 열릴 때마다 파비안 기자뿐 아니라 각국의 외신들은 메인프레스 센터에 모여 회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실시간으로 취재해 본국으로 보내기도 했다. 올해 이뤄진 취재 중 단연 최고로 꼽는 남과 북의 관계. 과연 외신기자들은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분석하는지 파비안기자와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