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개최되는 한-아세안 화합 한마당 “Bravo! ASEAN in Korea"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 10개국과 한국이 공동으로 설립한 국제기구 '한·아세안센터'가 주최하고 아리랑국제방송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출연진은 한국에 거주하는 유학생, 이주여성, 근로자, 귀화인 등으로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팀들로 ‘하나 된 아시안’을 모토로 직접 참여하여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고 화합과 문화적 이해도를 증진시키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이다.
무대를 가득 채워내는 현란한 모던댄스, 여어친(양금)과 베트남 전통악기 단보우의 현악2중주, 명절마다 의식처럼 추어왔던 라오스의 전통춤 등 총 11개국 15개팀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룬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석,박사과정)에 유학중인 국가별 국비장학생들도 참가하고 있어 수준 높은 공연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