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ld On arirang

화자의 어조는 기존 곡이 품고 있던 화법과는 사뭇 다른 온도를 띠고 있는 곡으로, 한층 더 짙어진 청하의 자아를 만나볼 수 있다.

가사 중 '나처럼 모든 걸 다 버릴 수 있나?', '어떤 짓도 할 수 있어 난' 과 같이 열망하고 갈망하는 그 어떤 것을 향해 맹목적으로 뛰어 들겠다며 악마까지도 자처한 느와르만의 강렬함에 섹시함까지도 더한 남성미의 끝을 보여주는 노래이다.

믿고 듣는 밴드 데이식스의 곡으로 사랑의 균형을 방해하는 무언가로 인해 마주하게 된 절망감을 담아냈다. 사랑의 불균형으로 인한 절망감을 주제로, 좀비와 다를 바 없이 살아가는 '나'의 공허함을 토해낸다.

신인 걸그룹 woo!ah!의 데뷔곡으로 상상한 이상을 보여주겠다는 의지와 새로운 세계가 되어줄 테니 맘껏 소리 지르라는 가사는 그녀들이 추구하는 세계관을 단도직입적으로 보여준다.

마성의 매력을 가진 뉴이스트의 곡으로 강렬한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빠지는 순간을 표현한 곡으로, 깊어질 밤 속에 더욱 깊어질 감성을 직설적인 가사로 담아냈다.

태국 출신 가수 나띠의 데뷔곡으로 이제 19살이지만 수많은 위기와 좌절 끝에 화려하게 "꿈"을 이뤄가고 있는 나띠의 이야기로 스스로를 돌보고 위로하며 다시 일어나 앞으로 나아가자는 희망과 응원의 메세지를 담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볼빨간사춘기의 곡으로 후렴구의 재치 있는 가사와 멜로디 라인의 포인트가 귀에 감기는 매력적인 곡으로, 따뜻한 봄바람을 전하는 사랑스러운 멜로리로 귀를 사로잡는다.